천주교 교리요약(5)
4과
1. 하느님 없는 倫理의 盲點은?
윤리 도덕법을 주신 윤리 절대자가 없으므로 양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양심을 따라 착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
2. 교회를 무시하고 良心대로만 살면 어떻게 되는가?
양심을 윤리의 기준으로 한다면 죄와 선의 일정한 기준이 없어지고 각자 판단에 따라 다를테니 사회적 도덕이 세워지지 않는다. 양심을 가르치는 다른 객관적인 윤리 기준이 있어야만 참된 윤리 도덕법이 세워질 수 있다.
3. 각자의 양심이 윤리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르므로 윤리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다.
4. 십계명은 누가 어디서 누구에게서 받은 것인가?
모세가 시나이산에서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5. 첫째 戒名이 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6. 첫째 계명에서 금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느님아닌 다른 것을 하느님처럼 공경하는 것.
7. 迷信 행위가 죄 되는 이유는?
절대자가 아닌 물건이나 사람을 절대자처럼 공경하므로 첫째 계명에 어긋난다.
8. ‘흠숭’, ‘상경’, ‘공경’의 내용은 어떻게 다른가?
하느님께 대한 공경을 ‘흠숭(欽崇之禮)’, 성모님께 대한 것을 ‘상경(上敬之禮)’, 성인들에 대한 것을 ‘공경(恭敬之禮)’이라고 한다.
9. 마리아나 성인들에게 바치는 기도와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의 차이점은?
하느님께는 직접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하고 바치되, 성모 마리아나 성인들에게는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하면 하느님께 대신 기도해 달라고 한다.
10. 마리아를 공경하는 이유는?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낳은 어머니시니까 모친답게 공경하는 것도 당연한 예의이다.
11. 성화(聖畵)나 성상(聖像)을 공경하는 이유는?
성화나 성상은 상징으로 그 상이 표현하는 예컨대 성모상에 대한 존경은 그 상이 표현하는 성모님께 하는 존경을 말하는 것이다. 또 시청각적인 종교 교육의 뜻도 있다.
12. 둘째 계명의 내용은?
“네 천주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출애 20,7)” 하신 성서 말씀에 따라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존경스럽게 불러야하고 하느님과의 약속한 바를 지켜야 하는 계명’이다.
13. 허원(許願)은 무엇인가?
하느님 앞에서 어떤 좋은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을 허원 또는 서원(誓願)이라고 한다.
14. 셋째 계명의 내용은?
“安息日을 거룩하게 지내라.”(출애 20,8)
15. 안식일(토요일) 대신 日曜日이 主日이 된 이유는?
옛날 구약시대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냈지만 신약에 와서는 일요일로 바뀌었다.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업의 승리를 거두신 날 즉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었고, 또 우리 교회가 출발한 성령강림주일 역시 일요일이었다. 그래서 신약의 가장 거룩하고 대표적인 부활과 성령강림을 기념해서 초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일요일을 주일로 정했던 것이다.
16. 過去 韓國 倫理 道德의 缺陷을 말해보라.
아래있는 사람이 위사람에 대하여 할 것을 말했지만, 위사람이 아랫사람에 대하여 해야하는 윤리 문제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17. 父母가 子女에게 해야하는 義務는?
첫째는 자녀들의 靈魂 問題로 철저한 宗敎敎育으로 깊은 신앙을 갖도록 해야한다. 둘째는 자녀들이 自立할 수 있을 때까지 健康한 肉體를 위해 衣食住를 責任져야 한다. 셋째 잘못에는 꾸짓고, 넷째는 좋은 표양을 보여야 한다.
18. 主日學校는 무엇인가?
성당에서 경영하는 학생들의 敎理 學校이다.
19. 부모로서 자녀들에 대한 참된 사람을 말해보라.
자녀의 소질과 앞날을 생각해서 자녀를 교육시키는 ‘자각적 사랑’이다. 이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이다.
20. 자녀가 부모에게 해야 할 의무는?
첫째로 부모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하고, 둘째로 부모님을 恭敬해야 한다. 비록 부모가 나쁜 습관이 있다 하더라도 부모님 말씀에 順從해야 한다.
21. 부모와 자녀 관계 외 넷째 계명이 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를 가르친다. 즉 고용주는 노동자를 채용하되 반드시 정당한 보수를 제때 주어야 한다.
22. 다섯째 계명에서 금하는 것은?
“살인하지 말라”(출애 20.13) 살인 외에도 남의 육체를 해친다든지 또는 이유없이 자기의 지체를 절단하는 것 모두 다섯째 계명에 해당하는 것이다.
23. 自殺이 죄가 되는 이유는?
자살이란 스스로 자기 생명을 끊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 생명을 끊을 권리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생명은 우리에게 그 所有權이나 消滅權이 없기 때문이다.
24. 여섯째 계명이 금하는 것은?
남녀관계의 부정한 행동을 금한다. 강간(强姦), 음행할 목적으로 사람을 강제로 끌어가는 겁탈(劫奪), 육체적 쾌락을 목적으로 하는 수음(手淫), 나쁜 그림이나 책을 보고 쾌락을 누리는 것을 금한다.
25. 아홉째 계명이 금하는 것은?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26. 일곱째 계명이 금하는 것은?
도둑질하지 말라.
27. 열째 계명이 금하는 것은?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28. 여덟째 계명이 금하는 것은?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명예를 보호합니다.
29. 십계명 중 보상의 의무가 따르는 계명은?
다섯째(살인말라), 일곱째(도둑질말라), 여덟째(거짓증언말라)이다.
30. 주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라.
주일에 해야 할 것은 미사에 참례하는 일이다.
31. 미사에 참여 못할 때는 어떻게 하는가?
미사에 갈 수 없는 4킬로 이상 시골 공소(公所)에서는 ‘공소예절’을 바치고, 또는 ‘聖路신공(십자가의 길)’을 한 번 하거나 주님의 기도 서른 세 번을 바친다.
32. ‘십자가의 길’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빌라도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타 산에까지 걸어가신 그 길을 걸어가면서 그리스도의 고통을 묵상하는 기도이다.
33. ‘義務的 祝日’은 무엇이며 한국 신자가 지켜야 하는 주일의 의무적 축일은 어느 날인가?
일요일이 아닌데도 일요일과 같이 미사에 참례하고 파공을 지켜야 하는 날을 ‘의무적 축일’이라고 하며 한국의 의무적 축일은 1. 예수성탄대축일(12월25일), 2. 성모승천대축일(8월15일), 3.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1일)
34. 금육재는 누가 어떻게 지키는 것인가?
재(齋)란 재계(齋戒)와 통하는 말로 좋은 뜻을 두고 극기하고 희생하는 것이다. 금요일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를 쏟고 돌아가신 날이므로 고기를 먹지 않는다.
35. 斷食齋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지키는가?
원칙적으로 하루에 한끼만 먹는 것으로 대재 지키는 연령은 만 18세부터 60세까지이며, 몸이 약한 사람이라든지, 중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면제된다.
36. ‘四旬節’은 무엇인가?
부활 주일전 40일간을 뜻하는데, 이 때는 십자가상 죽음을 특별히 묵상하고, 극기 희생하는 때이다.
37. 금육재와 단식재의 계명에서 免除되는 사람은?
금육재는 모르고 먹었다던가 부대 안에 사는 군인들, 또는 학교 또는 공장 기숙사에서 고기 외에 먹을 것이 없는 경우는 자동 관면되며, 몸이 약한 사람이라든지, 중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면제된다.
38. ‘祝日表’는 무엇인가?
가톨릭 교회 달력으로 가톨릭의 모든 축일이 있고, 이것에 의해서 우리는 일년 동안 산앙 생활을 한다.
39. 셋째, 넷째 법규에서 명하는 것은?
제3규에서는 천주교 신자는 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고해성사를 받아야 하고, 제4규는 적어도 일년에 한 번은 영성체를 할 것을 명한다.
40. ‘판공성사’란 무엇인가?
교리 공부를 얼마나 했는가를 판정해서 고해성사를 준다는 뜻으로 판공성사에는 으레 ‘찰고’나 기타 교리 특강 등이 있게 마련이다.
41. 다섯째 법규에서 명하는 것은?
‘교회 유지와 경영’에 관한 의무로 교회에 바치는 돈이다.
42. 여섯째 법규에서 명하는 것은?
‘혼인법’을 철저히 지키라. 관면도 없이 예식장에서 결혼하든지, 외인과 결혼해서 교회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43. 죄란 무엇인가?
죄란 윤리 계명을 알면서도 온전히 자유로 범하는 것이다. 첫째로 윤리 계명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그것이 악인 줄 알아야 하고, 셋째는 그것에 온전한 자유로 동의해야 한다.
44. 대죄, 소죄는 어떻게 구별되는가?
일반적 기준은 계명이 큰 줄 알고서 범했을 때 대죄이고 작은 계명인 경우에는 소죄이다. 대죄의 일반적 기준은 음행이나 우상숭배, 주일을 궐하는 일, 일반 사람들도 인정하는 극악죄를 대죄로 본다.
45. 대죄의 결과를 말해보라.
대죄는 우리 영혼을 영혼히 죽여버리는 일종의 영혼의 자살이다.
46. 우리는 어떠한 모양으로 범죄하는가?
생각과 말과 행동의 모양으로 죄를 짓는다.
47. 일곱가지 죄의 종류를 말해보라.
교만, 인색, 미색(迷色), 분노(忿怒), 탐도, 질투, 해태
48. 우리 靈魂의 怨讐는 무엇인가?
마귀, 세속, 육신. 마귀는 인간이 천국으로 가는 것을 시기 질투해서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죄를 짓게 유혹한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의 지능이나 자유에 대해 직접 작용하지 못한다. 세속은 우리 사회의 나쁜 풍속, 체면, 허영, 유행, 전통 육신은 정욕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무시한다.
49. 하느님께서 宇宙를 創造하신 目的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느님의 바깥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이고, 둘째로 우주를 지배하는 인간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기 위해서이다.
50. ‘덕(德)’이란 무엇인가?
좋은 일을 많이 되풀이 해서 습관이 될 때 덕이라고 한다.
51. ‘向主三德’이란 무엇인가?
하느님께 향하는 향주덕은 세가지 종류가 있다. 신덕(神德), 망덕(望德), 애덕(愛德)이다.
52. ‘신덕도리’란 무엇인가?
교회 권위로 신덕 개조를 발표했을 때 이것을 신덕도리(神德道理)라고 한다.
53. 우리는 어떠한 모양으로든 신덕을 버릴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신앙을 버릴 수 없다. 신덕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의 담보물이다.
54. 망덕을 거스르는 죄는 어떤 것인가?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불신하는 것으로 끝까지 실망해 버리면 그는 영영 살아날 길이 없다. 그 다음에는 불합리한 것을 신뢰하고 바라는 ‘과망(過望)’이다.
55. 향주삼덕 중 첫째가는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애덕이다. 신덕과 망덕은 세상에 사는 동안에만 있는 것이지만 애덕은 세상에서부터 천국까지 영원히 계속되기 때문이다.
56. 사추적(四樞德)은 무엇인가?
사람이 말과 행동에 있어서 건전한 윤리 행위를 하기 위해 필요한 덕이 윤리덕인데 특별히 중요한 네가지, 지덕(知德), 의덕(義德), 용덕(勇德), 절덕(節德)을 사추적이라 한다.
57. 복음 삼덕(福音三德)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복음 성서를 통해서 가르쳐 주신 덕으로 복음삼덕은 가난(神貧), 정결(貞潔), 순명(順命)으로 이것은 모든 신자들이 닦아야 하는 덕이 아니고, 수도자들이 허원하고 지키는 덕이다.
58.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이란 영혼과 육신이 갈라지는 상태로 육체는 썩지만 영혼은 즉각에 하느님의 심판을 받는다.
59. 사심판의 판결은 어떤가?
첫째, 은총 지위에 있어 아무런 보속할 것이 없는 영혼은 즉시 천당에 오르고, 둘째, 대죄를 가지고 있는 영혼은 즉시 지옥벌을 받고, 셋째, 소죄나 혹은 다른 보속이 약간 있는 영혼 연옥으로 간다.
60. 공로는 무엇을 어떻게 닦을 수 있는가?
첫째,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야 하고
둘째, 은총 지위에 있어야 하고
셋째, 초성한 뜻을 가지고 착한 일을 하면 된다.
61. 인생은 일종의 연극이란 무슨 뜻인가?
연극이 끝나 막이 내려지면 그 화려한 옷도 권리도 벗고 초라한 인간 제 모습으로 돌아가듯이 죽은 다음에는 인간 본 모습대로 하느님 대전에서 심판받는다.
62. 세상은 어떤 곳인가?
우리가 천국의 月桂冠을 위해 鬪爭하는 장소로, 기도와 성사를 통해서 은총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63. 天堂은 어떤 곳인가?
우리가 최후 목적으로 바라던 하느님을 모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곳이다. 행복자체이신 하느님을 눈으로 직접 보고 하느님을 소유하는 곳이다.
64. 地獄은 어떤 곳인가?
악신과 악인들이 영원한 벌을 받는 곳이다.
65. 煉獄은 어떤 곳인가?
연옥은 세상에서 고해성사로 죄의 사함을 받았지만 거기에 해당하는 보속을 다 못했다든지 또는 소죄를 가지고 죽은 영혼들이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보속하는 곳이다.
66. 위령기도는 무엇인가?
연옥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되 연령을 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한한 가치를 가진 위령미사를 바치는 것이다. 연령을 위한 기도를 ‘위령기도’라고 한다.
67. ‘육신부활’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죽은 다음 육신은 썩고 영혼은 사심판을받아 그 행실대로 상이나 벌을 받고 있다가 이 세상이 마치는 날 썩어버린 육신이 하느님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나 제 형혼과 결합한다.
68. 사기지은(四奇之恩)은 무엇인가?
상치 못함과 빛남과 빠름과 사무침을 부활한 의인들의 사기지은이라고 한다.
69. 공심판은 무엇이며, 그 필요성을 말하라.
공심판은 모든 사람이 부활할 때 만민 앞에서 각자 사심판의 판결을 다시 공포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 중에는 죄의 누명을 쓰고 있는 사람과 착한 사람으로 오해받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므로 각자의 선과 악을 모든 이에게 공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70. 영세 문서 양식을 말해보라.
영세자 이름, 영세자 본명, 생년월일, 본적, 현주소, 아버지 이름, 어머니 이름, 대부 이름, 세례일자, 세례장소, 주례신부
71. 세례예절을 대충 말해보라.
1단계 예비자들을 받아들이는 예식
2단계 선발예식(등록예식)
3단계 입고성사집전
72. 영세 후 試鍊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신부님을 찾아가 相談한다.
73. 영세만 하면 무조건 구령되는가?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알고 신앙을 갖고 영세 하지만, 하느님을 위해 끝까지 절제하고 충실한 신앙 생활을 한 사람들만 구원의 은총을 받는다.
74. 참된 가톨릭 신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첫째, 주일과 의무적 축일에 미사참여를 궐하지 말 것.
둘째, 적어도 4대 축일 때는 고해성사를 받고 영성체를 자주 할 것.
셋째, 아침 저녁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 것.
넷째, 자녀들의 종교 교육을 충실히 할 것.
다섯째, 본당 신심 단체의 회원이 되어 평신도 사도직에 충실할 것.
75. ‘平信徒 使徒職’이란 무엇인가?
평신자가 傳敎하는 것.
76. 전교하는 방법을 말해보라.
첫째, 직접 대면해서 교리를 가르칠 수도 있고,
둘째, 본당 교리반에 인도할 수 있고,
셋째, 서적을 통해 전교할 수 있고
넷째는 그 사람의 귀화(歸化)를 위해 희생과 기도를 바칠 수도 있다.
전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자신이 교리에 자신이 있어야 하니까, 교리 연구를 계속적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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