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의 유래
묵주기도의 유래
10월은 묵주기도성월이며 또한 전교의 달이도 하다.그래서 오늘은 묵주기도의 유래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기로 하겠다.
묵주기도의 원래 명칭은〈로사리오기도〉이다. 장미 꽃다발기도라는 뜻인데 성모송 한번 한번이 장미꽃 송이 송이가 되어 마침내 이루어지는 장미 꽃다발을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인 것이다.
그 유래는, 초 세기부터 장미꽃을 봉헌하며 기도를 바치던 관습에서 비롯되었는데 당시 이교도들이 자신을 신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장미꽃 다발을 머리에 쓰는 관습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편으로는, 사막 등지에서 세상을 등지고 오로지 하느님만을 섬기기 위해 고신극기(告身克己)의 삶을 사는 은수자들이 매일 바치는 성경의 시편기도 대신에 주님의기도를 하루에 150번씩 반복하여 바치면서 그 번수를 헤아리기 위해 필요했던 도구가 발전하여 묵주가 되었다고 한다.
13세기 초, 도미니코 성인에 의해 묵주기도의 골격이 형성되었고, 1569년에 비오 5세 교황께서 그 방식을 표준화시켜 널리 보급시켰으며, 2002년에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묵주기도의 해를 선포하시고 빛의 신비를 추가함으로써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네가지 신비, 스무단의 묵주기도가 완성되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도미니코 성인에게 성모님이 발현하시어 이단을 물리치는 도구로 쓰라고 하시면서 묵주를 주셨는데 도미니코 성인의 권고로 많은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열심히 바쳐서 당시 기승을 부리던 살아있는 처녀의 심장을 신에게 바치는「알비파」라는 이단을 물리쳤으며 이를 계기로 로사리오회가 탄생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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