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레지나·2007. 6. 5. 오전 11:39:59

현충일 제정 의의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성전(聖戰)에 참여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생전의 위훈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동시에 그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고 조국통일 성업에 대한 온 국민의 결의를 굳게 다짐한다는 뜻에서 현충일을 제정함.

1956년 국립서울현충원을 창설하고 안장을 실시했던 그 해 4월에 현충일을 제정해서 그 해 6월 6일부터 실시함. 따라서 2007년은 제52회 현충일임.

6월 6일을 현충일로 택한 배경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역사적 풍습으로 24절기 중 '손'이 없다는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사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芒種)에는 제사를 지냈음.
* '손'이란? : 날 수를 따라 동서남북 네 방위를 돌아다니며 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귀신.
* ‘청명’과 ‘한식’이란? : 4월 5일을 전후한 시기로 한식은 청명의 다음날임. 청명일에는 조상의 묘소를 찾아 무덤과 주변의 잔디를 살피고 훼손된 것을 손질하며 한식일에는 묘소를 찾아 성묘를 함.

1956년 제정당시 6.25를 상기하고 역사적인 풍습을 고려하여 그해의 망종일인 6월 6일을 현충일로 택함.
* 망종(芒種)이란? : 망종이란 까락 곡식(까끄라기가 있는 곡식 : 보리, 벼 등)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인 24절기의 하나로 태양 황경(黃經)이 75°에 달한 날, 즉 6월 5일, 6일 또는 7일이 된다.

옛적에는 이 시기가 보리 베기와 모내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따라서 조상들은 이 시기에 보리를 수확케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모내기를 한 벼들이 풍년이 들게 해주기를 기원하는 감사와 기원의 제사를 지내는 풍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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