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레지나·2007. 2. 16. 오전 5:24:58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