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에 상일씨한테서 전화가 왔다 금요일 저녁에 예수 성심 성월 미사가 있는데 성가대가 미사에 참여해야한다고 일찍 오라고 한다.
안나아빠와 퇴근을 같이 해서 성당에 도착하니 7시. 미사는 일찍 끝났고 미사이후에 음악회가 있었다. 음악회는생활성가 가수위주의 음악회였다. 특히 마지막에 가수로 나온 김정식이라는 분의 말씀과 노래가 가슴에 와 닿는다. 78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 처럼 가요 가수가 아니라 생활성가 가수로 나섰다고 한다. 지금 나이가 50 이시고 우리나라 최초의 카톨릭 생활성가 가수라고 한다.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지금의 길을 가는데에는 사명감이 없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분 노래를 링크하려고 다운 받았는데 무슨일인지 내가 평소 사용하고 있는 서버가 MP3화일의 업로드를 허용하지 않는다. 이제는 MP3화일 링크도 쉽지 않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