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순교자
성녀 에라스마
(Erasma)
에라쓰마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3일 목록에서 성녀 에우페미아(Euphemia)와 그녀의 동료인 성녀 도로테아(Dorothea)와 성녀 테클라(Thecla)와 성녀 에라스마가 오늘날 이탈리아 북동부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Friuli-Venezia Giulia州)의 우디네(Udine)에 있었던 고대 로마 공화국 도시인 아퀼레이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들은 네로 황제(54~69년 재위) 때에 여러 고문으로 고통을 받은 후 참수형으로 죽임을 당했고, 성 헤르마고라(Hermagoras, 7월 12일) 주교가 그들을 매장해주었다고 기록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성녀 에우페미아와 동료는 모두 아퀼레이아의 귀족 출신으로 성 헤르마고라에게 세례를 받고 동정녀로 자신들을 하느님께 봉헌하였다.
부모의 결혼 요구를 거부하고 피신했다가 체포되어 결국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하였다.
이들 네 명의 동정 순교자들은 특별히 베네치아(Venezia)와 라벤나(Ravenna)에서 큰 공경을 받았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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