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

허인해

2017. 10. 13. 오후 10:19:35

사랑합니다

날씨가 제법 춥고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기도 하였지만

 가을소풍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넓은 풀밭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가을바람을 느껴볼 수  있었기에

우리친구들이 더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종이로 만든 멋지고 예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종이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종이인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작품들을 보며 "선생님 이게 다 종이로 만든거에요?" 라며 무척 신기해하던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한옥을 보더니 "어?! 선생님 여기 우리 할머니집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라며

반가워한 친구도 있었지요!

한옥을 구경하며 한옥 다락방에 올라가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창문 살에 한지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서는 "이거는 한지가 붙어져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안되요~구멍 나요" 라고도 말하는 똑똑한 은솔친구들이랍니다~

한옥 구경 후, 대청마루에 앉아 멋진 풍경도 감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민속놀이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는 곳에서 가을 바람 마음껏 느끼며

 신나게 놀기도 하였지요.

 

고구마, 땅콩 캐기 체험을 할 때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했으며, 땅콩이 많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표주박, 무^^크기만한 매우 큰 고구마를 캐어볼 수 있었답니다.

 

즐거운 가을 소풍과 우리 은솔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 간식을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어머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내 김밥도 먹어봐~엄청 맛있어"라며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엄마의 솜씨를 서로 자랑하고 싶어했던 은솔친구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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