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자 · 호교론자
성 아리스티데스
(Aristides)
아리스띠데스
옛 “로마 순교록”은 8월 31일 목록에서 그리스 아테네에서 신앙과 지혜로 유명한 성 아리스티데스가 135년경에 하드리아누스 황제(117~138년 재위)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한 호교론적 논문을 써서 보냈는데, 그 변증서에서 그리스도교의 교리에 대한 설명했을 뿐 아니라 황제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신이라는 것을 분명히 증명하는 설교도 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는 그리스도교 최초의 호교론자 중 한 명이며 그의 글 또한 가장 오래된 호교론 작품으로 여겨진다.
그가 황제에게 제출한 논문이 오랫동안 분실되어 다른 학자와 성인들의 글에서 단편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1878년에 베네치아(Venezia)에서 아르메니아어 단편이 발견되어 출판되었고, 1889년에 시나이의 성녀 가타리나 수도원 도서관에서 시리아어 번역본 전체가 발견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아테네에서 신앙과 지혜로 유명한 철학자 성 아리스티데스가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그리스도교에 관한 몇 가지 글을 써서 보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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