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으로부터....

장명숙·2007. 4. 5. 오후 6:12:39

예수님께
내 몸과 맘을 고정한다.
눈 깜빡임도 없이
흔들림 없이 고정한다.

침묵한다.

나보다 그분이 더 먼저
말을 건네오신다.

사랑한다!!!

저두요!!!!!

 

 

"이는 길이 길이 내 안식처"

 

(시편 132,14)

 

당신께서는 제대의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 계시면서

저희 가운데 당신의 거처를 정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저희에게 베푸시는 당신 사랑은 참으로 고요하시니,

저희 마음은 항상 당신과 함께 머물며 당신 안에서 기쁨과 쉼을 찾습니다.

 

행복하여라,

거룩한 성체성사 안에서 오직 예수님 곁에서 가까이 머무는 영혼들!

주님 저는 행복하리다.

 

매일 드리는 성체조배 중에서

 

아버지

어느새 당신께 작별인사를 드릴 때가 왔습니다.

당신곁을 떠나더라도 저의 마음은

당신 발 밑에 남겨두고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 체 조 배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온 존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만나는 때입니다.
제자가 스승 곁에 있는 때이고
병자가 의사를 만나는 때입니다.

모든 것을 지니고 계신 분에게서 거저 얻는 때입니다.
목마른 자가 샘에서 물을 길어 목을 축이는 때입니다.


신부가 영혼의 신랑을 찾는 때입니다.
고통당하는 자가 위로자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젊은이가 삶의 방향을 찾는 순간입니다.


말씀이 계신 감실 앞에 가 꿇어 경배하십시오.


- "모든 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으로부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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