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새 사제 25명 탄생

김종업

2015. 1. 27. 오후 1:05:02

 

 

내달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염수정 추기경 주례 … 새 사제 25명 탄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달 6일(금)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제1체육관,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사제서품식(司祭敍品式)을 거행한다. 이날 25명의 부제(副祭·가장 낮은 품계의 가톨릭 성직자)가 염수정 추기경에게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로 탄생한다.



△수품 후보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려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들의 전구를 청한다.

사진은 2014년 사제서품식


성품성사는 가톨릭교회의 칠성사중 하나로,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다스리도록 축성 받는 성사이다.

 

 

 

 
부제 서품식  2015년 2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사제 서품식  2015년 2월 6일(금요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
(1) 대중교통
구분
승.하차 지점
비고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도보로 5분
버 스

올림픽공원역 (동2문)

지선(초록색)

3214, 3220, 3319, 3412, 3413

벨로드롭 입구 (남2문)

지선(초록색)

3216, 3414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남4문)

간선(파란색)

340

올림픽회관

지선(초록색)

3318, 3411, 4318

간선(파란색)

340, 341, 342

 
(2) 승용차 및 전세버스
 

 동2문을 통하여 입장하실 수 있으며, 서품식 당일 승용차를 비롯한 모든 차량에 대하여 개인이 주차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단, 성직자 차량에 한하여 동봉하여 드린 주차증을 소지하신 경우 주차비를 면제해 드리니 주차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성직자 차량은 동2문을 통하여 입장하셔야 주차비 면제가 가능합니다.)

 - 가까운 입구    : 승용차 - 동2문(가능 주차대수 : 181대) / 대형버스 - 태극광장 주차
 - 가까운 주차장 : 주차장과의 소요시간 - 1분
 - 주차요금 : 소형(4,000원), 대형(10,000원), 할인(2,000원) (할인대상 : 경차, 장애우, 국가유공자)

전세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서품식 직후 승차시의 혼선예방을 위하여 버스에 본당 표시를 하여 주시고, 신자들에게 자기 본당의 버스를 미리 확인하도록 안내하기시 바랍니다.

큰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는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버스는 '올림픽공원역'에서 하차하시는 것이 가까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은 2015년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라 “기도는 새로운 복음화의 활력”을 주제로 거행되며, “당신은 저의 주님, 저의 행복 당신밖에 없습니다.”(시편 16,2)를 주제 성구로 정했다.

사제서품식 하루 전인 5일(목)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교구 소속 20명, 일본 히로시마교구 소속 1명,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소속 1명의 부제서품식이 거행된다.

PBC평화방송 TV는 부제서품식과 사제서품식 실황을 이틀 연속 생중계한다.


▣  사제서품식 예식에 담긴 사제직의 의미

순명 서약과 평화의 인사

수품 후보자들은 주교의 두 손 안에 자신의 두 손을 합장하여 넣고 주교와 그 후임자들에 대한 존경과 순명을 서약한다.



이는 사제들이 사목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교들에게 속해 있으므로, 주교를 사랑하고 순명해야 함을 의미한다. 사제들은 오로지 주교에게 속하고 주교와 일치를 이룰 때만 그들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가톨릭교리서 1567항)


서품 예식이 끝날 때는 주교가 사제에게 평화의 인사를 건넨다. 이는 주교가 그들을 협력자, 아들, 형제, 벗으로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성인호칭기도 중 부복(俯伏·전례상 경배동작 중 하나로 엎드린 자세)


수품 후보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려,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聖人)들의 전구(轉求?다른 사람을 위해 하느님께 대신 간청하고 탄원함)를 청한다.



이것은 땅에 엎드린 가장 비천한 사람으로 세상에서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것을 드러낸다. 또한 하느님께 대한 경배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인정, 부족함을 하느님께서 채워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청원을 최고로 표현하는 동작이다.



 안수(按手)


주교는 수품 후보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 봉사직무에 적합한 성령의 은혜를 내려 주시도록 하느님께 청원하는 고유의 축성 기도를 한다. 이로써 수품 후보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열두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사제직에 결합된다. 가톨릭교리서는 이 예식을 성품성사의 핵심예식으로 꼽는다.(교리서 1573항)


서품식에서는 주교 다음에 사제들도 안수를 하는데, 이는 사제단의 일치를 나타내는 전례적 표현이다.



사제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평화신문 ‘교회상식 교리상식’ 발췌) 


사제나 수도자들은 결혼과 가정생활을 포기하고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바쳐 하느님 백성인 교회와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소명을 받고 실천하는 이들이다. 그러기에 사제(신부)나 수도자(수사ㆍ수녀)는 본인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 곧 성소(聖召)가 있어야 한다.



사제가 되려면 : 사제가 되려면 신학대학에 입학해서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서 7년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영세한 지 3년이 지난 심신이 건강한 미혼 청년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어야 하고, 신앙심이 깊고 인성과 덕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 본당 신부의 추천을 받아 교구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교구에서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신학교에 보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관할하기 위해 교구마다 성소국(聖召局)이 있다.


사제로서 살아갈 소양이 있는지를 잘 식별하기 위해 교구에서는 성소국을 통해 사제 성소에 뜻을 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신학생 모임’을 운영한다. 대학생이나 일반 청년을 위한 예비 신학생 모임도 별도로 있다. 이 모임을 통해서 교구뿐 아니라 성소자 자신도 참으로 사제성소가 있는지를 식별하게 된다. 그래서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교구에서는 신학대학에 보낼 것을 결정하게 되고, 지원자는 신학대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현재 한국 천주교회에는 서울ㆍ인천ㆍ수원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 등 모두 7개의 신학대학(대신학교)에서 사제를 양성하고 있다.


▶ 신학교 생활 : 신학생들은 기숙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지적 교육뿐 아니라 인성 교육, 신앙 교육, 덕성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신학생들은 성적뿐 아니라 기도 생활, 인간관계 등 신학교 생활 전반과 방학 중 생활까지도 평가를 받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서 사제가 된다.


▶ 성직에 입문 : 신학생들은 6학년 겨울이 되면 부제품을 받는다. 이때부터 성직자가 되는 것이다.

부제품 1년 뒤에는 사제품을 받고,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신자들을 돌보게 된다. 신학교 양성 과정에서 군 미필자들은 군복무를 마쳐야 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므로 사제품을 받기까지는 보통 10년이 걸린다.

서울대교구 연도별 사제 수품자 (1995∼2015)

연도

인원

연도

인원

1995

34

2005

26

1996

31

2006

35

1997

36

2007

39

1998

36

2008

19

1999

31

2009

27

2000

35

2011

32

2001

24

2012

37

2002

41

2013

21

2003

22

2014

36

2004

31

2015

25

 

 

한정화
(레오)
명동

이효섭
(다미안)
왕십리

진  강
(베난시오)
삼성산

김흥년
(다니엘)
시흥4동

박형문
(바오로)
신정동

송학영
(시몬)
우이

김용찬
(사도요한)
논현동

정찬웅
(루카)
홍은2동

조인기
(암브로시오)
종암동

박성진
(스테파노)
난곡동

최연준
(사도요한)
발산동

김준영
(미카엘)
서원동

여상민
(베드로)
장한평

박용곤
(가브리엘)
세검정

김한솔
(도미니코)
혜화동

김철희
(사도요한)
개포동

권혁신
(대건안드레아)
하계동

강선훈
(세례자요한)
성북동

김세영
(파비아노)
금호동

임정빈
(바오로)
수색

 

 

박민호 (요셉)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양천 성당
윤윤상 (요셉)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미아동 성당
신 웅 (바오로)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논현2동 성당
김도연 (스테파노)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장안동 성당
조성훈 (율리오)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금호동 성당
서두용 (유스티노)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논현동 성당
이병철 (안드레아)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0시
상도동 성당
박원배 (세례자요한)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구로2동 성당
전창훈 (시몬)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흑석동 성당
송정호 (알베르또)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대림동 성당
양용석 (프란치스코)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길동 성당
정세진 (요셉)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동작동 성당
임재엽 (마르코)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서초동 성당
김신순 (안토니오)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가양동 성당
이현수 (바오로)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우면동 성당
홍용택 (테오필로)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석촌동 성당
강승원 (레오)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수유동 성당
전준희 (이사야)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중계동 성당
문필정 (바실리오)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명일동 성당
한승진 (베드로)
첫미사

2015년 2월 8일
낮 12시
상도동 성당
황병철 (대건안드레아)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난곡동 성당
박민재 (미카엘)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혜화동 성당
송제원 (안드레아)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독산동 성당
홍성원 (미카엘)
첫미사

2015년 2월 8일
오전 11시
대흥동 성당
     
김동현 (플로렌시오)
첫미사

2015년 2월 8일
낮 12시
용산 성당
     


서울대교구에는 지난 20년간 사제서품식을 통해 해마다 평균 30명의 새 사제가 배출됐다. 2015년 1월 26일 현재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828명(추기경, 주교, 몬시뇰 포함)이며, 내달 6일 사제서품식의 수품자 25명을 포함하면 853명이 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