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처음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모든 피조물을 제 종류대로 만드시고
당신을 닮은 꼴인 사람을
흙의 먼지로 빚으시고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생명체가 되었다.
사람(아담)은 자신의 협력자을 피조물에서 찾지 못했고
하느님은 그의 협력자를 그의 뼈를 통해서 주셨다.
어머니의 의미를 지닌 하와가 그의 곁에 있었다.
그리고
죄가 왔다.
죄를 통해서 인간은 하느님과 함께사는 곳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사람은 하느님과 함께 살았다. 에녹이 그러했다.
다시 죄가 왔다.
사람들이 살덩어리처럼 행동하자 하느님은 가슴아파하셨고 후회했다.
그리고
노아를 통해서 세상을 정화하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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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매하다.
하느님도 우매하다.
인간의 죄를 잊으시고 다시 가죽옷을 입히시는 잊으시는 하느님이다.
사람이 사람으로 살지 못하고
육으로 살덩이처럼 살아갈 때 인간은 이제 창조의 아름다움을 상실한다는 것을
묵상하게 한다.
카인에게 말하신다.
"네가 옳게 행동하지 않으면, 죄악이 문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를 노리게 될 터인데
너는 그 죄악을 잘 다스려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하신다.
죄는 과거, 현재, 미래 에서 우리와 함께하지만 그것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나는 살덩어리로 남아있을 것이다.
창조의 아름다움이 상실된 모습으로
오늘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을 따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다고 말하는 베드로처럼
저 역시 버렸습니다. 그리고 버리며 버릴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지으신 그때의 모습으로
옷입기 위해서
나를 다스리는 하루이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