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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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2018. 7. 19. 오전 8:50:35

+ 조 두레박신부의 영적일기

야고보 서간을 읽으며... 

 며칠 전에 자전거를 타다가 모내기를 끝낸 농촌 들판은 온통 초록의 푸름으로 덮어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일반 대학에 다닐 때에 농촌 봉사 활동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특히, 모내기 철이 되면 벼가 되는 종자인 "모종"을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그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장차 커서 벼가 될 모종과 잡초를 구별해 뽑아내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종과 잡초는 크기가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 구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익숙하신 농부님들은 색깔을 보고 구별할 수 있지만 초보자 농부님에게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초보자가 모종과 잡초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 때 모종을 살피는 일입니다.
바람결을 따라 잎 끝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잡초이고,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 있으면 “모종”이라는 것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어린 모종이지만 장차 자라 많은 벼이삭을 맺을 튼튼함과 용기가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온전한 믿음과 견고한 신앙으로 사는 모습과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그런데 어제 마태오 복음  

어제 복음  말씀인 마태오 복음 11장 20절 이하를 보면...“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은총을 베푸시고 말씀을 전한 마을들이(코라진과 벳사이다. 카파르나움) 회개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한탄이 그 마을에 내려집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을 보면...실패와 좌절 속에도 예수님께서는 철부지 같은 이들을 제자로 받아들이십니다.
지혜로운 사람, 슬기로운 사람들, 한 마디로 똑똑하다는 자들은 하느님을 거부해도, 철부지 같은 제자들을 통하여 하느님 나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에 감사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실패하고 배신당한 가운데서도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고운님들!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과 달리 철부지 같은 사람에게 진리를 나타내신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아하,  철부지에게는 의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나타내주시고, 계시해 주셔야만이 알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27절).”

그러니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마음으로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고운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자...감사하자...감~사~하~자. 아멘.

야고보 서간 1장 5-8절에서 야고보 사도가 인사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지혜가 모자라면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하느님은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푸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의심하는 일 없이 믿음을 가지고 청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출렁이는 바다와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 어떠한 길을 걷든 안정을 찾지 못합니다.” 

 영적일기를 마무리하면서...
언젠가 고운님들에게 시련이 닥쳐와 흔들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날을 대비하여 십자가 앞에서 믿음과 시련과 지혜의 은총을 주시는 야고보 서간을 읽고 기도하면서 감사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강복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고운님들께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이원범2011. 9. 16. 오후 9:02:43

분단후 다윗의 탑 첫 주회를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노진선 요한 단장님께서 분단 후 첫 주회를 이끄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 꾸려 나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빠른 시간내에 안정적으로 성작하셔셔 또한번의
분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성조들의 모후하고도 연합하여 힘을 합쳐야 할 땐 언제든 힘을 모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승완2011. 8. 12. 오후 12:55:54

반갑네요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소식 입니다
한동안 못보니 모두 멀리 간 추억이 되어버려진것 같은데~```
 
사진 보니 모두 처음 보는 얼굴 들잉고
벌써 10여년이 흘러 가다보니~~``
 
모두 건강 하시고
주님안에서 평화를 누리시기를~```
 
그냥 멀리서 바라만 보겠습니다.
 
사는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
그래도 살아 있다는 것은 좋은가요~~```
 
하여간 반갑구요
영육간에 평강 하시길~~`
이홍근2011. 2. 2. 오전 11:00: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미예수님!
티모테오입니다.
형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지난 한 해 처럼 올 한 해도 다들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박성태2005. 1. 15. 오후 12:56:55

율전동

찬미예수님, 수원 율전동성당, 다윗의탑Pr.입니다.

같은 다윗의탑Pr.여서,반가워서 들려 봤습니다.

저희Pr.은 화요일 저8시50분에 회합 단원은 14명. 30대후반 부터 50대까지 있습니다.

특별한한 활동은 못하고요, 주회만큼이라도 열심이 참석할수 있도록 노력 하죠.

그쪽은 어떠한 활동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

같은 다윗의탑으로  좋은것은 배우고 싶습니다.

그럼 항상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한 쁘레시디움이 되시길 빕니다.

 

율전동, 다윗의탑Pr. 단장:박성태요셉

배성문2004. 6. 19. 오후 10:31:42

맨 처음 ...

찬미예수님!

우리 형제님들이 이 공간을 통해서 좀더 가깝게 친근하게 친절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