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노틀담 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아래 사진은 데니스(Denis) 성인을 보여 드리기 위한 사진입니다.
노틀담 성당에 들어가는 데는 중앙으로 보이는 양쪽에 두 개의 아치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좌측의 아치를 지나 가다 보면 성인들과 천사의 모습이 세겨진 부조가 있는데,
그 중 천사의 호위를 받는 한분은 자기 머리를 들고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데니스 성인이십니다.
어떤 가이드 말에 의하면 그 분은 초기 프랑스 주교이셨는데,
몽마르뜨 언덕에서 참수형으로 순교 하셨답니다.
그 분께서는 참수를 당하신후 손수 자신의 머리를 들어 그 언덕에 있는 우물에서 깨끗이 씻으신 다음 파리 북쪽으로 걸어 가시다가 쓰려지셨는데 그 곳이 데니스(Denis)라는 지명이랍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파리 시내로 나오다 보면 파리 도착 전에 데니스(Denis)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그 곳이 바로 그 분께서 쓰러지셨던 곳으로 데니스(Denis)가 되었답니다.
이상은 마치 한국의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성 디오니시오 주교(Dionysius, +258년?, 축일 10월 9일) 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성인은 원래 성 디오니시우스(또는 디오니시오)였습니다.
이탈리아 태생 주교였으나 250년에 선교사로서 프랑스 지방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이때 6명의 주교들이 프랑스로 갔다고 합니다.
그는 파리의 초대주교로서 활약하였답니다.
그는 불과 몇 년을 선교하다가 자신의 사제인 성 루스티쿠스(Rusticus)와 부제 성 엘레우테리우스(Eleutherius)와 함께 체포되어 투옥되었답니다,
이 세 성인은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파리 근교에서 참수되었는데, 참수된 곳을 사람들이 몽마르트르 곧 ''''순교자의 언덕''''으로 불렸습니다.
그 곳이 오늘날의 몽마르트르 거리입니다.
그들의 유해는 센(Seine) 강에 던져졌으나 곧 찾아냈으며, 그들의 무덤 위에 성당을 지었는데 이곳이 그 유명한 생 드니의 베네딕토 수도원이 되었다. 성 디오니시우스는 데니스(Denis)로도 불린다. [굿뉴스 가톨릭성인에서] 이 것이 정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