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우리의 숨을 불어 넣어 봅시다. '후~!'

쥔장·2007. 4. 20. 오전 12:31:09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


      마음은 때로 작은 상자를 만든다.
      의자를 만들고 책상도 만든다.
      마음은 또 집을 짓고 정원도 만든다.
      작고 큰 마음들이 모이면
      보다 큰 우리의 환경을 만들어 낸다.
      맑고 깨끗한 너와 내 마음들이 모이면
      푸른 산을 만들고, 맑은 강을 만들고
      맑은 하늘을 만든다.
      살기 좋은 우리 환경도
      청정한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 낸다.

      김용복 / 수필가

      오늘 빵을 달라는 나의 손에 한줌의 흙이 쥐어졌다.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만사휴의라는 것인지?
      나를 시험하는 것인지?
      한참을 그분 앞에서 생각에 잠겼다.
      도대체 이게 무언지?
      그러다 저녁 늦게 난데없는 등신불 소설의 끝자락이 생각났다.
      '내 다친 손가락이 등신불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것인지?'
      나도 이제 생각을 정리하며
      그 옛날 흙을 빗으신 분이 하셨듯이
      손 위의 한줌 흙에 숨을 불어 넣어야 겠다.
      '후~!'




댓글 2

견세레나·2007. 4. 20. 오후 11:14:58

맑고 깨끗한 자연처럼 우리의 마음도 깨끗했으면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흘러 어디든지 가게 말이야.

그레고리오·2007. 4. 21. 오전 10:32:08

다음주에는 꼭 가족들과 함께 갔다와야쥐 ! 강원도 자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