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청년버젼임다!*

2002. 5. 22. 오전 11:18:12

글자

안녕하세요 지구 선생님 여러분!

월례교육이 며칠남지 않았군요.

저번달 6학년 월례교육때 강사선생님께서 사용했던 버젼임다.

혹시 1학기 마지막 교리를 하면서

어린이들과 교리중에 함께 해봐도 좋을듯싶어 올려봤음다.

 

재미난 성경에 얽힌 이야기(연변청년버젼)

 

고저 저희 천국에서는 성경 10번 종도 읽어 가지고는

성경 보았단 소리도 못함다.

고저 100번 읽으면

고 놈 이제 성경 읽기는 좀 하겠구나 함다.

한 200번 읽었다 싶으면

고놈 성경공부 시키면 좀 이해하겠구나 하고 의심은 해봄다.

우리 뒷집에 새로 천국에서 온 사람이 성경을 300번 읽었다고 자랑하다가

천사한테 끌려가서리 성경 인물 빙고 게임하다 욱실라게 혼나고 다시는

성경 많이 읽었다고 자랑안함다.

요전에 성경 600번 읽은 사람이 예수님 앞에서 성경외우다

글씨하나 틀려 고저 무쟈게 혼났음다.

 

...그런데 어느날이었음다.

예수님이 허허허 웃으시면서 이렇게 성경을 잘 아는 자가 누구냐며

하늘이 떠나가라 칭찬하시는 것이였음다.

나는 그래서 그사람이 성경을 한 1000번은 읽었나보다 생각했음다.

아니였음다.

그는 성경을 이제 겨우 한번 읽고

집에 가던 길에 사고가 나서 천국에 온 신입이었음다.

예수님이 성경에 대해 물었음다.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해보거라"

그러자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였음다.

.

.

.

.

.

"성경은... 고조..... 사랑입내다..."

그러자 에수님이 그를 쓰다듬으며

성경 제대로 안다며 칭찬하시는 것이였음다.

내래 1000번 읽은 사람도 이런 이야기 한적...들은 적이 없었음다.

천국에서는 성경을 얼만큼 많이 읽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제야 깨았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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