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의기도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일부러 효창고원의 그 낙엽을 밟아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는 수없이 많은 낙엽들이 저의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바람은 낙엽과 함께 제 옆에 있었으니까요!!!
가을이라기엔 11월이라는 숫자가 웬지 넘치지만 그래도 나무들은 아쉬운듯 내년을 기다리기 싫은듯 나뭇잎을 그래도 끝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하나보네요
이가을 그밤 그곳을 걷다가 묻듯 ’시몬에게 물어보는 그한마디가’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기에 이에 한마디 적고 갑니다
낙엽밟는 소리는 표현하기도 생각내기에도 어려운 문제이네요 우리의 형용사로 그것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집어내기 힘든것 같아요
바스락 푸석 비스스 바르잡잡 스ㅡ스슥 쉬ㅡ쉭...................?????
그 모든것들을 어찌 표현하라고 그런 물음을 했을까요
이가을 이 한가지 상념 불가에서는 화두라고 하는데 이런 화두를 하나 가지고 한해와 계절을 마무리 하시는 것도 나름의 의미와 넘쳐남이 있을듯합니다
가을의 구름과 바람 낙엽 그리고 하늘의 달을 잊지 마십시오 항상 당신과 함께하고 있구요 당신께 말을 걸어오려 한답니다.
창을 열면 골목 입구에 플라타너스나무인가??? 하는 오래된덩치의 나무가있는데 저는 깍두기 나무라 합니다 덩치가 좀 있어서요 히히히히
그나무의 나뭇잎과 그나무에서나는 바람과의 대화가 오늘따라 크고 재미있고 왠지 낭만스러운 사귐이라고 생각되네요.
아~ 이가을 마음을 채우고 정신을 채우고 마음을 다바치고 힘을 다해 누군가와 나누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끼리 토요일 한잔하실랑가요???
중림동 king 을 찾아주세요(나이트 삐끼같당 크크) 파트너(jack)도 있습다.
좋은 영화도 많이나오네요 좋은 책도 많이 나오고요 좋은 시간많이보내세요
참 교사찬조에 관해 더 궁굼하시면 물어봐주세요 힘껏 아는데로 알려드리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