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최 사루비아수녀님이임인사

조경갑

2008. 1. 23. 오후 10:55:43

이렇게 만남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이별의 순간은 잠시 후에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원장 수녀님이 전라도로 떠나셔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석별이라는 노래를 그렇게 연습을 했나보다.
 
가시는 걸음걸음마다 꽃비 단비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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