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들 차신부님 방문 .노도성당

정혜진

2007. 10. 12. 오후 9:29:10

 
                              































        가을이 오는 소리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도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정녕 넉넉하게 비워지고 따뜻해지는 작은 가슴 하나 가득 환한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소서

                                 박수근 미술관 방문






 













              오늘 하루 맑은 하늘 아래서 군인들을 위하여 수고하고 계시는 차시몬 신부님 감사합니다.
           

                            구역장들을 위해 오늘 시간을 허락하시고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부님을 잊지 않고 기도드립니다.

                                                      *^.^*   안녕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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