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학원 2학기 종강 미사에..아주 특별한 일이 있었답니다.
원래 8기이신 이은숙 아나스타시아 자매님
휴학을 하셨다가 복학하셨는데...
제가 옆에서 1년을 지켜보면서 하느님께서 참 많이 사랑하시겠구나하고 생각했지요.
여기 졸업한다고 경제력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세속 사람들처럼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때로 교수 신부님들이 갑자기 휴강하실 때도 있고,
서로 시간을 맞바꿀실 때도 있어서...
아나스타시아 자매님이 학교에 수업하러 왔다가 공치는? 날도 있었답니다.
제가 연락을 드린다 해도 어떤때는 연락도 안 닿고 해서...
후배들과 공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1,2학년 오가면서 공부하시는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표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사 중 에 후배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그럴만 하죠?
늘 주님의 사랑받는 딸이시기를 기도합니다.
2학기 종강미사에...
정란용
2012. 12. 6. 오후 2:5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