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우리가 갈 즐겁고 시원한 산 "성남 영장산"

2008. 7. 7. 오전 9:06:46

글자

성남 영장산


산행지 : 영장산(靈長山  413m) 경기도 성남시/광주시

산행일자 : 2008년 7월 6일 (일요일 )

날씨 : 맑음


영장산 개관

영장산(靈長山)은 높이 413m로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 경계에 있는 산이다. 남한산성에서 검단산, 갈마치고개, 영장산, 태재, 불곡산을 이어 죽전으로 연결되는 아기자기한 봉우리와 능선이 빼어나 주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은 대체로 육산으로 걷기에 편하고 산행로가 뚜렷하여 가벼운 산행지로 적격이다. 숲이 많아 주변 경관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갈마치 고개에서 시작하거나 야탑역, 이매역, 율동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여럿 있다. 율동공원을 날머리로 할 경우 공원 호수가의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좋고, 주변에 분위기 좋은 식당들도 많다. 참고로 성남시 수정구 경원대학교 뒤에 있는 영장산과는 다른 산이다.


참고 산행로 개념도 (그림 위 누르면 확대)

 

 

주변지도 : 성남시 전체산행로, 갈마치-불곡산 구간지도

 

 

 

산행코스

이매역 3번출구 ~ 종지봉 ~ 매지봉 ~  영장산(413m) ~ 거북터 ~ 율동공원
 
이매역에서 영장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여름 산행으로 최적이다.

산행로도 잘 가꾸어져 있고, 적당한 나무그늘에 싱그런 녹음이 우거져 있어

몸도 마음도 상쾌하다,

 

군데군데 갈림길이 있으나 이정표를 보고 "종지봉", "매지봉", "영장산" 방향을 잘 찾아올라가면 된다.

 

  종지봉(좌)와 매지봉(우)

이정표에는 여러곳에 적혀있는데 막상 봉우리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중간중간 많은 이정표를 지난다.

 

  전망 좋은 바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원적정사 갈림길을 지난다.

 

느릿느릿 걷다보니 한시간 반쯤 걸려 영장산에 도착한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땀도 약간 나고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영장상 정상에서 ...

오늘은 "야탑 도촌동 경계능선 방향"으로 가다가 갈마치고개, 남한산성으로 가는 창원시계 종주길을 따라 간다.

 

 

 

 

 

어디까지 갈지는 상황을 보아서 정하면 된다.  하산길은 여러곳에 열려있다.

우선은 "거북터" "새마을연수원"  "율동공원" 표시를 따라가야한다.

중간중간에 갈림길이 많아 주의해야하고,  길 표시가 혼란스러운 곳이 많다.

 

  "모리아산기도원"로 내려가는 큰 길(좌)..

계단으로 올라가서 한참가면 만나는 "도촌동/모리아산"갈림길..

반대쪽에서 온다면 모리아산기도원쪽 방향으로 와

 

 

어느새 7월 초순이라 산은 온통 짙은 녹색천지다.

녹색은 사람을 상쾌하게 하는 기운을 뿜어낸다.

산을 오를 때 피곤했던 몸도, 이런저런 상념에 무거웠던 머리도 정상을 지나 능선을 걸을때면 깨끗이 정리되고 해소된다.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사랑한다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이래서 산에 온다.

요즘세상에 웬만해서 콧노래가 절로 나올때가 있을까?

그것도 혼자서 산길을 걸으면서...

 

 7월 초순의 녹음...

도심을 떠나 산속을 찾는 이유...  

 

 멀리 보이는 산이 무슨 산인가요?  

  성남시내

 

  이배재 넘어 솟아오른 왕기봉과 왼쪽 먼 곳이 성남 검단산

 

  갈마치고개... 전에는 없었는데 동물이동통로 공사가 한창이다.

 

 

거북터 지나 쯤에서 하산할까 했는데,

오늘은 모두 더워 힘들어하고, 이왕에 남한산성까지 종주하지 않을 바에는 이 정도만  가도  산행으로 하루 운동량이 충분해 보인다.

내려와서는 "두부식당"에서 냉콩국수를 시원하게 한그릇 후딱 해치우고  차를 몰고 마중을 나오신 요셉형제님 자매님께서

신차 모하브로 바래다드려  기분좋게 오늘 산행을 마무리,,,,

 


오늘 만난 우리 들꽃

 

 

    털중나리의 아름다운 자태

    까치수염 

  개망초


 
 

댓글 3

  • 2008년 7월 7일 오전 9:26

    안드레아 형제님 , 어제 답사산행은 무척이나 무더웠습니다 . . 함께 산행 해주신 마틸다 & 에밀리아나 자매님 & 산행안내를 해주신 요셉형제님 감사드림니다 . 안드레아 형제님 영장산 안내글 감사드리오며 대산회 사이트가 활성화 되길 기원합니다

  • 2008년 7월 7일 오후 12:47

    와!~이렇게보니 근사하네요.어젠 정말 더워서 바람과 그늘만을 애타게 찾으면 다닌 하루였죠~~

  • 2008년 7월 8일 오후 3:54

    이노래 넘좋아요~~제목이뭐죠?~~안드레아 형제님 멋있어용~~ㅋㅋ

기행글.좋은영상옮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