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만종의 원래제목은 감자수확에 대한 감사기도 였으나
후에 Angelus 로 바뀌었습니다.
** Angelus = 삼종기도 ;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세번 교회에서 종을 울려 시간을 알리고 기도를 하는 관습.
안젤루스(Angelus)라 함은 라틴기도 첫 단어가 안젤루스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세 번, 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알려 준 예수의 잉태와 강생 (降生)의 신비를 기념하기 위하여 바치는 기도이다. 이 기도를 바치라는 표시로 아침, 낮, 저녁에 종을 세 번씩 치는데, 이 종소리를 듣고 봉송하는 기도라 해서 삼종기도라고 한다. 종은 세 번씩 세 번 치고 계속해 치는데, 매번 세 번 치고 나서는 잠시 여유를 갖는다.
삼종기도의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11세기 팔레스티나 성지(聖地) 회복을 위한 십자군(十字軍)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십자군이 떠날 때 이들의 승리를 위해 성당 종을 세 번 치면 기도를 바치라고 한데서 비롯된 것 같다.
그림은 원경에 그려진 교회에서 저녁 삼종기도 종소리가 울리자 감자를 캐던 부부가 기도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밀레의 만종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이후로 밀레의 만종의 감자바구니에는 원래 아기시체가 든 관이 그려있었다라는 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초현실 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는 밀레의 만종을 보고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이 그림을 억압된 성적 표현이라고 했고 , 두사람은 죽은 아기를 땅에 뭍고 기도 하는 거라고 주장했으며 밀레의 만종에 관한 비극적 전설 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의 주장으로 그림을 X-ray 해봤더니 관비슷한 상자가 보였 다는 것인데 이것은 유화를 그릴때 처음 구도를 잡기위한 밑그림일수도 있죠. 이것 이 밀레의 만종의 아기시체설의 전부입니다. 친구가 원래 있었던 관을 지우라 고 했다는 등은 모두 근거없는 이야기로 밀레가 이 그림에 원래 아기의 관을그렸다가 지웠다는 다른 아무런 증거는 없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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