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변두리 동네의 목사님이 심방을 가던 중 골목길에서
꼬마들이 무언가를 가운데 놓고 둘러앉아 서로 다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너희들 왜 그러니?"
그러자 한 아이가 대답했다.
"이 치와와가요 길을 잃었나봐요. 그래서요, 지금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이 개를 갖기로 했어요."
"얘들아! 거짓말 대회라니? 그건 말도 안 된단다!"
목사님은 아이들 옆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 성경말씀에 있는,
거짓말을 하면 어떤 죄를 짓는지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이제 알겠니? 목사님은 너희들 만 한 나이에 한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아이들 모두는 잠시 침묵을 하더니 이내 눈짓을 주고받은 후,
뒤쪽에 앉아 있던 그 중 제일 큰 꼬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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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우리가 졌다!! 그냥 아저씨 주자!!!"
거짓말 대회-유머
2007. 6. 15. 오전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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