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

장영길

2008. 6. 25. 오전 11:09:16

무척 힘든 출사였습니다. 이끼폭포 출사에는 ND필터가 필수인데 필터도 준비 못하고 주일 밤 11시에 출발하여 현장에 도착하니 새벽4시30분.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1시간을 더 산행을 하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전일 비가 와서 길은 온통 진흙바탕이 되어서 더 힘들었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의 경사가 너무 심해서 몇번을 넘어지고 구르고 해서 간신히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사진 좌측 밧줄과 사다리(약 7-8m)를 이용하여 이끼폭포가에 오르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내려 올때는 중심 못잡아 밧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물속에 빠질번 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다시 바위틈을 잘 찾아 카메라 장비들을 무사히 건져났습니다. 잘못하여 물에 빠졌더라면 카메라... 생각 할수록 아찔합니다.
아직은 폭포에 수량이 적어 제대로 된 사진이 힘들것 같고 장마가  한두 차례 더 있은 후에는 좋은 촬영지가 될것 같습니다.
 
 





댓글 1

  • 2008년 6월 25일 오전 11:21

    우와 저렇게 멋진 폭포가 도대체 어디죠? 그런데 아질한 순간을 !! 큰일 날뻔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