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택복사단때

이준택

2010. 4. 6. 오후 11:29:36

준택이가 첫영성체를 받은 후 복사단에 들고 싶다고

몇날몇일을 졸랐다.....

하지만 엄마인 내가 자신이 없어서 안된다고 했다,,,,

첫영성체를 같이 받은 친구들은 복사단에 들었는데

자긴 못들었다고 실망을 많이 했던 준택

그리고 1년후 동생들이 첫영성체를 받은 후 박형주 안드레아신부님이

복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해도 된다는 말에

또다시 날 조르기 시작했다...

몇날몇일을 실갱이 하는데 결국 준택이 한마디에 내가 포기하고 말았다

"엄마,, 엄마도 미사 도중에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저는 미사시간에 신부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면 너무너무 행복해서 심장이 터질것 같아요.."

이 일이 있은 후 난  알게되었다 주님께서 부르심 거절말고 그냥 "네~"라고 대답해라 ㅋㅋㅋ

지금도 미사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서 미칠것같다는 준택군 ㅋㅋㅋㅋ

준택이 사진폴더 뒤적여서 찾아본 사진

준택이가 사진 몰래 올려놓은것 보면 뭐라 할려나?? ㅋㅋㅋ

 

댓글 2

  • 2010년 4월 7일 오전 9:13

    앗~ 눈에 익은 저분은 전에 계시던 안성성당 신부님? 준택이 복사도 했었구나^^ 안성성당의 슈퍼엘리트가 우리 성당으로 왔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죠^^; 하느님 감사~

  • 2010년 4월 9일 오후 2:10

    앗! 그런거야? 나도 몰랐군.. 어쨌든 준택이가 주일학교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참좋아요. 안그래도 준택이 성소모임에 보내면 어떻겠는냐고 말씀드리려 했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