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에서

이성훈

2014. 7. 6. 오전 12:59:53

청이가 첫날 된장술이라는 빼갈을 마시고

두만강 변경지역인 도문에서 너무 춥게자서 장염에 걸리고 말았다.


그 뒤로 우리들의 술자리는

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신세가 되었다.


청이는 스페인 팀처럼

무적함대의 옛 영광만을 간직한채 쓸쓸히 집으로 갈 채비를 해야 했고,


김경진과 류달현조차 술로 청이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허약해지고 말았다.

그랫다...

...

댓글 3

  • 2014년 7월 9일 오후 3:12

    재밌었겠다...

  • 2014년 7월 9일 오후 10:40

    힘들기도 한 여정이었어

  • 2014년 7월 25일 오후 7:21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행운이 함께 하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