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기 편하다고 반포에 모였다(아마 핑계겠지...)
아무튼 이 때까지는 괜찮았다.
저녁에 정종에서 시작해서 소주로,
럭셔리한 와인(이을리에서 유학했던 원일이가 추천한 끼안티 3병), 그리고 마무리 맥주...
아침에 교목실 성당에서 미사하는데 술이 깨질 않아 민망했다.
종안이는 떠나고 난 하루 종일 술이 덜 깬 상태에서 강의하고, 회의 하고, 사람들 만났다. 쯧쯧.
어제 전화왔다. 종안이한테서.
한국보다 좋다고.
잘 지내라. 짜식.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내가 하루 종일 갇혀 있는 내 사무실... 햇볕도 들어 오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