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2004. 7. 12. 오전 1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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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샘터] - 한주간을 여는 마당[188]
보낸날짜 2004년 07월 12일 월요일, 아침 08시 43분 29초 +0900
보낸이 "직장사목부" <gikjang@seoul.catholic.or.kr> 수신거부에 추가    주소록에 추가
받는이 <Undisclosed-Recipient:;>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완벽하려고 하고 완전해지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다.

          그건 욕심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고 최상의 박수를 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질 수는 있지만 모두가 다 최고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나뭇잎은 반드시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있다.

          완전과 완벽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그건 신의 영역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 충실한 삶을 살았는가 하는 것이다.

          완전하려고 하지 말고 오늘 하루 충만했는가 물어보아야 한다.

          열심히 살았는가, 성실했는가 이런게 휠씬 중요한 것이다.


                                                            - 도종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오 10,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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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4년 7월 12일 오후 12:14

    좋은글입니다. 아름다운 글 게시판에 올리시는 것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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