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저..한 동안은

2006. 12. 20. 오전 7:32:13

글자

 

 

일욜날 새벽에  성당 청년들끼리 청량리에서 첫 기차를 타고 양동 평화의 집(지체 장애자들 이 모여 사는곳)에 다녀왔어요..

기차안에서 다들 잘줄 알았는데..

어찌나 다들 수다를 떠시는지..

그리고 밖을 보니 세상은 온통 다 하얗고..

가서 또 눈 쓸어야겠군..

걱정반 즐거움반..(비료자루 타고 눈 썰매 하는 재미가 쏠쏠함..ㅋㅋ)

 

 

양동역에 도착하니..

윽~ 서울보다 더 눈이  많이 온거 있져...

역에서 차타고 또 한참 들어가야되는데..

차가 가다가 길이 미끄러워서 더 이상 못가서  내려서 걸어갔져..

눈 속을 막 헤치며..

걸어가며 사진도 막 찍고(봉사활동 간거맞아?ㅋㅋ^^)

 

도착해서는 제설작업..

음..군인 아저씨들이 왜 눈오면 싫어하는 지 그 심정을 충분히 알것 같았다는...

어떻게 쓸어도 쓸어도 끝이 안보여~ㅜ.ㅜ

 

그렇게 오전 시간  열심히 눈쓸다가 시간 다 보내고..

점심먹고는 거기 사는 식구들과 잠깐 시간 보내고...

오후엔 후원해주는 사람들한데 연하장 보내는 작업을 했는데..

한 5000천부?

깔끔하게 다 마무리 해 주고 오려고 했는데..

기차시간이 다되서..

서울로 고고~

 

 

그래도 전.. 봉사를 하면  먼가(도움)를 주고 오는게 아니라 항상 많은 걸 받아 오는 거 같아요.^^

 

그럼 재속회 식구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참!감기도 조심하시구요~^^

 

P.S 저..근데 한동안은 눈에 눈자만 봐도 토할거 같아요..-ㅁ-;;

댓글 2

  • 2006년 12월 20일 오전 9:52

    수고하셨습니다. 정기적으로 가는곳 인가요?

  • 2006년 12월 21일 오전 6:45

    네..매달 셋째주 주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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