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는길 1

김기숙

2009. 12. 20. 오후 11:53:13

1.주일날, 오늘 아침은 국도 물도 안드십니다. 혼자 옷 입고 벗는 것도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10시 미사인데 8시부터 준비하십니다. 끔직한 4층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집안에서도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하루종일 누워 계시는데  
주님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갈 수 없어 성모님 붙들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네손발로 오르내리십니다.
성당 가시는것, 이것이 바로 기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2. 오늘은 딸이 동행한다고 기뻐하십니다.
 
3. 한걸음 한걸음 십자가의 길을 걷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주위의 많은 분들이 성당을 찾고
쉬는 교우들이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댓글 4

  • 2009년 12월 21일 오전 1:43

    주님께서 은총으로 이끄시지 않으면 결코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님 사랑 듬뿍 받으세요.

  • 2009년 12월 21일 오전 8:00

    유모차에 실려있는 가방이 성물처럼 보입니다. 이토록 훌륭한 어머님을 두셨으니 키숙언니는 덤으로 복받으실겨.

  • 2009년 12월 21일 오전 9:46

    정말 아름다운 어머니셔요..어머니의 한 걸음 한 걸음 주님께서 함께 해주실거여요

  • 2009년 12월 21일 오후 9:37

    언니, 우리 늙어도 어머니처럼 그렇게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으면 행복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