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성당엘 들어서며
아름다운 국화꽃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빌어
달님반 자매님들이 더 늙기 전에^^
좀 더 예쁜 모습으로 남기려
꽃 옆에 세웠더니
꽃이 초라해졌습니다.
(절대 아부 아님)
황후병에 시달리고 있는 에스텔 자매님
값올리려고 슬쩍 빠졌다가
모두들 어서 와주시라고 부탁하니
마지못한듯 허겁지겁 뛰어와서 가운데 섰습니다.
중병에 걸린 황후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역시 어딜가나 단연 돋보이는 우리 부대표님...
가장 밝은 곳에 섰기 때문은 아니겠죠?
가장 젊은 옷을 입고 오셨기 때문일까요?
천만에요.
그늘진 곳에서
달님반을 위해 기도하시고
이웃 식구들을 위해 인생을 봉헌하시는
예수대건안드레아 수사님이 계시기 때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