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워 죽겠어
하나라도 멕이려고 배낭 두 개에 음식 잔뜩 싸고
쿠키 굽고
수박 잘라서 아이스박스에까지 넣어오고 그랬는데
자동차까지 끌고 와서 다들 태워주고 그랬는데
내 체력에 이렇게 높은 데까지 얼마나 어렵게 올라왔는데
도대체 대표님은
왜 저렇게 자기 먹을 것만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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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주지도 않고...)
에이, 마음을 풀자.
이렇게 이쁜 하늘과 저 멀리 트인 배경으로
난 이쁘니까 사진이나 찍으면 되지 뭐.
대표만 남잔가?
닭 대신 꿩이라고, 총무도 있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