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신부님, 테클라 수녀님 인터뷰

2005. 1. 10. 오후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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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편집 : 김미란 데레사 선생님

 

초등부 주일학교 편집부 친구들이 2005년 1월 8일 토요일 미사후

신부님 수녀님께 인터뷰를 청하였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편집부 친구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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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신부님, 테클라 수녀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보라: 안녕하세요, 장보라 안젤라입니다. 수녀님은 언제부터 우리 성당에 계셨어요?

수녀님: 2002년 2월 8일부터요~

보라: 3년되었네요. 앞으로의 계획은요?

수녀님: 더 많이 친구들 사랑하고,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

보라: 신부님은 언제 신부님이 되려고 생각하셨어요?

신부님: 18살, 고3되기 전에~

보라: 앞으로의 계획 말씀해 주세요.

신부님: 친구들 많이 사랑하면서 지내기~

혜원: 안녕하세요, 정혜원 엘리사벳입니다. 어린이 신문이 발행될 예정인데요,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신부님: 어린이 신문을 통해서 예수님 사랑을 많이 나누세요~ 많~이.

수녀님: 친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한다는 게 기뻤고 그 안에서 우리 친구들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혜원: 신부님께,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은?

신부님: 친구들이 막~ 와서 안기기. 지금도 와서 안기지만 좀 더 많이 와서 안기기~

혜원: 수녀님이 되어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요?

수녀님: 우리 친구들이 첫영성체 교리 받고, 세례 받고 첫영성체 했을 때 느낌이 수도자 된 후에 제일 큰 기쁨이었어요.

선영: 저는 박선영 젬마 입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에요?,

신부님: 친구들이 성당 와서 재미있게 하고, 기도 하고, 예수님 만날 때~

수녀님: 작은 손이지만 손 모으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들 모습 볼 때, 가장 가슴 뭉클하고 고맙고 놀라워요. 그 때가 가장 행복하고, 예수님의 크심이 다시         한 번 깨달아지고 느껴져요~

선영: 신부님, 수녀님이 꿈인 친구들에게 한 말씀씩 해 주세요.

신부님: 정말 좋은 길을 가는 거다~! 같이 가면 행복하겠다~!

수녀님: 마음 안에 지니고 있는 꿈이 이루어지도록 예수님께 기도하고, 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예수님께서 꼭 들어주신다는 거! 꿈을 잘간직하         세요!

진희: 저는 박진희 마리나 입니다. 신부님이 되신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 어땠어요?

신부님: 이렇게 멋진 사람이... 아, 아까워~ 그렇지만 하느님이 부르시니까 봉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진희: 지금 힘드신 점은?

신부님: 더워~ 살이 자꾸 빠져~ 살 좀 찌고 싶어!

진희: 수녀님이 되신 계기는요?

수녀님: 어려서부터 꿈이었어요. 그 꿈을 가지고 있다가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나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할까 생각해 보니까, 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 수도자의 삶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하고, 수녀원의 모임에 나가게 되었어요.

진희: 수녀님 머리길이는요?

수녀님: 단발보다 조금길어요. 그리고 수녀님도 복사들처럼 안에 머리 묶었어요~

유경: 안녕하세요, 송유경 안젤라인데요, 수녀님의 가장 좋은 점은 뭐에요?

수녀님: 기도할 시간, 생각할 시간이 많고, 그래서 많은 걸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거~

유경: 수녀님 머리 자르실 때요, 수녀님들끼리 마주 보고 자르세요, 미용실에서 자르세요? 그리고, 머리길이는 어디까지라고 정해진 것이 있나요?

수녀님: 수녀님들은 밖으로 머리(에 쓴 것) 벗고 나가는 일이 없으니까 수녀님들끼리 부탁드리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잘라요. 그리고 머리 길이는 정해진         것은 없어요.

유경: 신부님께서는요, 심심할 때 뭐하세요?

신부님: 중계동 와서는 심심할 틈이 없어! 그런데, 정 심심하면 친구들이 보내는 이메일 답하고, 싸이월드해요~ 방명록에 답글하고~

유경: 신부님이 되셔서 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에요?

신부님: 성당에서 우리 친구들이 신부님~하고 와서 막 달려들 때~!

아름: 안녕하세요, 한아름 요안나입니다. 신부님, 수녀님이 안되셨다면 어떤 직업을 가지셨을까요?

신부님: 글쎄~생각 안해봤는데, 어려서 뉴스 앵커 되고 싶었어요.

수녀님: 수녀님은 유치원 교사가 됐을 거에요.

아름: 신부님, 수녀님, 일에 대한 매력은 무엇이에요?

신부님: 멋있잖아~ 멋있는 삶, 봉사하는 기쁨~, 사랑 받고 많이 사랑할 수 있으니까~

수녀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인데, 우리 친구들 만나고 교우분들 만나면서, 하느님을만나는 느낌이 있어요. 하느님이 이렇게 이끌어 주고 계시는구나~         이렇게 나를 돌봐주고 함께 계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거든요, 그게 매력이에요.

수현: 안녕하세요, 이수현 세실리아인데요, 수녀님, 집에서도 수녀복을 입고 계세요?

수녀님: 네, 잠잘 때 빼고는 입고 있어요.

수현: 신부님, 수녀님 취미는 무엇이에요?

신부님: 취미라기 보다는 남는 시간에 몸 단련을 위해서 운동하고,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거 좋아했는데, 여기와서는 아이스 스케이팅 몇 번 했고, 겨울에         는 가끔 스키도 타고...

수녀님: 수녀님은 책읽는 거 좋아해요. 책 많이 보고, 올겐 치고 성가하는 거 좋아해요.

수현: 신부님, 우리 본당에 오셨을 때 첫 느낌이 어땠어요?

신부님: 낯선 친구들이지만 이 친구들과 어떻게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궁리를 하면서 들어왔죠!

모두들: 신부님, 수녀님, 바쁘신 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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