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드리는 글
장미꽃 향기 그윽한 오월의 길목에서
어머니 앞에 드리는 기도 소리는
아름다운 선률 타고
오색 촛불 밝힌 어머니 발 아래
꽃비 되어 내립니다.
성모마리아님
저희들은 작은 바람결에도 쉽게 흔들리고
작은 부딪침에도 쉽게 넘어지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오늘도 어머니 당신은
하늘과 땅의 다리가 되시어
저희의 손을 잡아 주시고 계십니다.
언제나 아드님 곁에서
가장 낮은 자리를 걸으시는 성모마리아님
오늘만은 하늘의 어머니로
우리의 어머니로 오시옵소서
영원한 안식
영원한 그리움으로 저희에게 머무소서
아멘
( 성모의 밤 행사 ''성모님께 드리는 글'' 중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