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성모신심미사는 碑文谷 교회에서 있었다.
2월 미사에는 처음 나오시는 분들이 여럿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일본의 다른 본당분위기와는 달리 살레시오회 신부님들이 사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태리에서 직접 예술가들을 초청해 4년에 걸쳐 성전 천정과 스테인드그라스 작업을 하여
마치 유럽교회를 보는듯 했다.
아름다운 성전 분위기때문에 여기서 결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늘 강론에서 특별히 '성모님의 기다림'에 대해 묵상을 했다.
동정녀의 잉태로부터 십자가상에서 어머니로서의 모성을 처음으로 인정받기까지
일생이 기다림의 연속이었듯이,
신앙인의 여정도 성모님처럼 기다림속에서 새로운 잉태를 준비해야함을 묵상했다.
기다림의 준비없이 속성으로 신앙의 결과만을 기대하는 일이 없도록
주일을 어떻게 준비하며 기다려야하는지,
신앙생활을 어떤 자세로 준비하며 살아가야하는지,
성모님의 기다림의 모습은 우리에게 새로운 묵상거리를 던져주시는 것 같다.
또한 오늘 새로 임원들도 뽑고해서 창립 1주년을 계기로
더 발돋음할수 있는 로사리오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3월 성모신심미사는 成城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