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아마데오

주교

아마데오

(Amadeus)

아마데우스

8월 27일📍 로잔(Lausanne)🕰 1110?-1159년

성 아마데우스(또는 아마데오)는 1110년경 오늘날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Grenoble) 서쪽에 있는 샤트(Chatte) 성(城)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아마데우스 1세는 클레르몽(Clermont)의 백작이자 오트리브(Hauterives)의 백작으로 프랑코니아(Franconia) 왕실의 일원이었다.

그는 1119년에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16명의 신하와 함께 세속을 떠나 보네보(Bonnevaux)의 시토회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아버지와 함께 수도원에 들어간 성 아마데오는 시토회 수도원에서 잠시 교육받다가 부친과 함께 클뤼니(Cluny)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귀족에게 맞는 교육을 받기 위해 하인리히 5세 황제의 궁정으로 들어갔으나 수도원 생활에 더 큰 매력을 느껴 1125년 클레르보(Clairvaux)의 시토회 수도원으로 들어가 성 베르나르도(Bernardus, 8월 20일)의 제자가 되었다.

그의 부친인 아마데우스 1세는 그 뒤로 네 곳에 수도원을 설립하고 나서 보네보 수도원으로 돌아와 지내다가 1150년경 선종하였다.

클레르보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한 성 아마데오는 1139년에 얼마 전 시토회와 하나가 된 프랑스 남동부 사부아(Savoie)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인 오트콩브(Hautecombe) 수도원의 대수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200여 명의 수도승을 이끌며 수도원을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크게 성장시켰다.

그리고 1144년 그는 교황 루치오 2세(Lucius II)에 의하여 스위스 로잔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원하지 않은 자리였지만 순명하고 교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그는 특히 젊은이들의 교육과 경건하고 순수한 성직자를 양성하는데 큰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에 대한 설교와 저서로도 유명하였다.

그는 1159년 8월 27일 선종해 로잔 주교좌 대성당의 십자가 제단 앞에 묻혔다.

그에 대한 공적인 공경은 이미 18세기 초에 시작되어 일부 지역에서 교황의 승인을 받았고, 1903년 교황 성 비오 10세(Pius X)에 의해 확인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8월 27일 목록에 로잔의 주교인 성 아마데오를 추가하며 그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