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막시밀리안 콜베

이범주

2008. 2. 15. 오후 5:31:21

젊은시절 가장 친한 친구와 한 약속,
성당에 나가겠다는 그 약속을
일흔 셋의 나이에 지키셨다는군요.
 
신부님이 오셨으니
당신 가정에 가장 큰 손님이 오셨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제가 황송해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젊은 시절 한학을 하시고 강의도 많이 하셨던 할아버지,
재작년 세례받으시며
주보성인도 스스로 존경하는 콜베 신부님으로 정하실 정도로
교리 및 신앙에 대해서도 누구 못지않게
믿음과 지식이 높으시네요.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를 매일같이 돌보시는 할아버지,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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