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응큼한 놈들~!!!

한덕수·2005. 3. 27. 오전 8:20:02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정성껏 묻어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 부서진 버스를 보았다. 국회소속의 버스임을 알고는 농부를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국회의원을 전부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 왈, * * * * * * * "뭐 몇 사람이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 사람들 말을 믿을수가 있어야죠"ㅋㅋㅋ

기다림 / 유성순



통신두절 무소식이 정녕 희소식 일까
편지 보낸 몇 날 밤 물처럼 흘려 것 만
제비 돌아 올 때가 되었는데
가을 단풍 곱게 물든 잉크가 떨어졌나!
여름 홍수에 깃털이 젖어
가을 길에 젖은 몸 말리는가!
아마도 깃털 말리다
허공에서 오는 길 잃었나!
시간은 세월 따라 물같이 흐르는데
길 떠난 제비 어느 하늘 아래 놀고 있나
찬바람은 밤낮으로 창가에 일렁이는데
통신두절 무소식 정녕 희소식이더란 말인가!
기다리는 나보다 못 오는 그 심정 오죽하랴.


흐르는 음악은 [너무사랑했던그녀를ll * 김권환]사용을 허락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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