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노

주교

나르노

(Narnus)

나르누스

8월 27일📍 베르가모(Bergamo)🕰 +4세기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성 나르누스(또는 나르노)는 사도 성 바르나바(Barnabas, 6월 11일)에게 세례를 받고 베르가모의 초대 주교로 축성되었다.

하지만 성 나르노는 그보다 훨씬 후대 인물로 보인다.

그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자료들은 13세기부터 나오는데, 그에 따르면 성 나르노는 4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재임 시기에 베르가모의 주교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의 유해는 베르가모의 성 알렉산데르(Alexander, 8월 26일)에게 봉헌한 베르가모의 한 성당에 모셔졌다. 1561년에 그 성당이 무너진 후 그의 유해는 오늘날의 베르가모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모셔져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8월 27일 목록에서 성 나르노에 대해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초대 주교로 여겨진다며 4세기를 그의 선종 시기로 보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