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칸데르

주교 · 순교자

성 니칸데르

(Nicander)

니깐데르 · 니깐드로 · 니칸델 · 니칸드로

11월 4일📍 미라(Myra)🕰 +4세기경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4일 목록에서 오늘날 튀르키예 남서부 지역에 해당하는 소아시아 리키아(Lycia) 지방의 미라에서 성 니칸데르 주교와 성 헤르마스(Hermas) 신부가 리바니우스(Libanius) 총독 치하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동방 교회의 전례 전통에 따르면 성 니칸데르는 리키아의 고대 도시인 미라(오늘날 튀르키예의 뎀레[Demre])의 주교이고 성 헤르마스는 신부이며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의 제자이자 협력자였던 성 티토(Titus, 1월 26일)와 연결 짓고 있다.

이는 그들이 1세기에 살았으며 사도적 전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추정하게 하지만, 동시대의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는 전설적 내용이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성 니칸데르 주교와 성 헤르마스 신부가 리키아의 미라에서 순교했다고 기록하며 그들의 순교 시기를 4세기경으로 표기하였다.

이는 그들이 실제로는 4세기 초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박해 때 순교했음을 의미한다.

그 외에 그들의 생애나 순교 과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성 니칸데르는 이탈리아에서 니칸드로(Nicandro)로 불리고, 성 헤르마스는 성 헤르메스(Hermes), 성 헤르마이오스(Hermaios), 성 헤르마이우스(Hermaeus, 또는 헤르마이오), 성 에르메테(Ermete) 등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