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총회 후 느낀 점

문선옥

2008. 1. 7. 오전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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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성가대 총회는 매우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회의였던 것 같습니다.
 
단장님의 체계적인 회의 진행과
가끔씩 유머 넘치는 단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부단장님의 깊이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한 말씀과
화사한 미소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주셨던 수녀님과
우리들의 지도자인 신부님의 강복 말씀과
더불어 2007년 신부님이 성가대에 베풀어주셨던 엄청난 경제적인 뒷받침 등....
 
그리고 총회 후 부단장님을 중심으로 마리안나언니와 알토파트에서 끓여주셨던 떡만두국은 일품이였습니다.
또한 점심식사 후의 윷놀이에서의 탁바오로님과 안젤라부부의 기가 막힌 활약과 
지휘자와 더불어 야고보형제님의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윷판에서 자꾸 벗어나는 윷가락에
우리 모두가 웃음 바다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배꼽이 빠지도록 어찌나 웃었던지 감기로 고생했던 저와 반주자님의 병세가 다 나은 듯 합니다.
 
이렇듯 우리들에게 엔돌핀을 선사한 2008년 윷놀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단장님, 부단장님, 그외 임원진 여러분들과 함께 해준 우리 소중한 단원님들 고맙습니다.
올 2008년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서로를 감싸주고 챙겨주고 마음써주는 성가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