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발표회를 위하여

꽃분이·2008. 11. 4. 오전 10:11:30
주님,
 
어느덧 25 년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며 미약한 목소리로나마 당신께 찬미드리기 시작한지.
 
그간 저희는 잠시
 
우리들의 노래 자랑인양 교만에 빠지기도 했고,
 
또 자신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어리석은 마음을 품기도 했습니다.
 
때론 자신의 특별한 자리인양
 
새로 들어온 이들에게 때론 엄격하게, 때론 차겁게 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압니다, 그것이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일이었는지를.
 
주님,
 
저희의 이 부족함을 보지 마시고 당신께 향한 마음만을 보아 주소서.
 
오랜 세월 동안 해 온 지난 자녀들을 어여삐 여겨주소서.
 
부족하지만 이 만큼 와 선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25년의 의미를 당신께 감사드리게 하소서.
 
천상의 소리를 주시어 우리 모두 주님을 따르려는 마음을 온전히 담아 찬송드리게 하소서.
 
무엇보다 당신께서 기뻐하실 성가대가 되게,
 
서로 사랑하고 따뜻한 자녀되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령으로 인도해 주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기도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성모님, 이 기도를 당신 사랑으로 주님께 간구드려 주소서.
 
성녀 세실리아, 성가대를 위해 빌어 주소서, 아멘.
 
 

댓글 1

·2008. 11. 7. 오후 2:51:5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