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만에 보니까, 저도 지난 시간에 뭘 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대략, 도망자이자 심신이 외롭고 두려움에 휩싸였던, 사기꾼 비슷한 야곱이 꿈을 통해서 하느님의 약속의 힘을 깨닫는 이야기였죠.(28장)
야곱의 성품이 변한 건 하나도 없지만, 오직 신뢰 덕택에 야곱이 마주하는 세계가 이제 어떤 가능성의 세계로 변화했지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을 변형시켜,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이끄시는 분이지요.
야곱은 그 응답으로 아주 구체적인 행동 목록 하나를 제시하죠: 십일조.
우리는 어떤 구체적인 방식으로 하느님의 약속에 응답할 수 있을까요?
이건, 내일 숙제!
그리고, 29장부터 31장까지 읽으시고, 내러티브를 요약해 보세요.
대락 8개 정도의 이야기가 있을 거 같아요.
29-31장은 아주 잘 짜여진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규칙 비슷한 걸 찿을 수 있어요.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짜여 있을까요?
그 "어떤" 주제를 찿아 보세요!
낼 뵙지요.
박 신부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