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이런 거 궁금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지...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삶의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깊은 갈망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현실에서는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다해도,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어떤 통일성과 신실함을 추구합니다.
종교적 전망과 믿음은 이런 갈망과 삶의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하려는 하나의 모색입니다.
이런 거, 혼자 하려면 잘 안됩니다.
산다는 것 자체에 호기심이 많은 동료들과 함께 대화하며 성찰한다면, 서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신앙입문이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주제는 언제나 그렇듯, 믿음 혹은 신앙입니다.
3월까지는 어느 정도 신학적인 혹은 종교적인 측면에서, 그후론 약간 철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려 합니다.
2월 19일(금) 부터 격주로, 저녁 7시 사제관에서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