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타우리오

순교자

성 타우리오

(Taurio)

따우리오 · 따우리온 · 타우리온

11월 7일🕰 +연대미상

옛 “로마 순교록”은 11월 7일 목록에서 마케도니아(Macedonia)의 암피폴리스(Amphipolis, 고대 그리스의 도시로 오늘날 그리스 북동부 암피폴리[Amfipoli]에 고대 유적지가 남아 있다)에서 성 아욱토(Auctus)와 성 타우리오와 성녀 테살로니카(Thessalonica)가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부유하고 오만한 이교도 사제인 클레온(Cleon)이 자신이 딸인 성녀 테살로니카가 그리스도교 개종한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심하게 매질하고 집에서 쫓아냈다.

암피폴리스의 존경받는 시민이었던 성 아욱토와 성 타우리오가 자기 딸에 대한 비인간적 처사에 대해 클레온을 심하게 질책하였다.

그러자 클레온은 그들을 그리스도인으로 고발하였다.

성 아욱토와 성 타우리오는 총독 앞으로 끌려가 여러 가지 잔혹한 고문을 당했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참수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얼마 후 성녀 테살로니카도 고난을 겪고 순교하여 두 순교자 옆에 함께 묻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역사적 자료의 부족으로 그들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성 타우리오는 성 타우리온(Taurion)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