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용평 황태 해장국으로
점심 식사는 주문진 바닷가 횟집에서...
맛이 끝내줘요~~~

월정사로 이동하는 중 비가와 월정사 입구에서 방아다리 약수터로 방향을 바꿈
방아다리 약수터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김점순 베로니카 자매님 김규봉 프란치스코 형제님을 향하여.... <나 잡아봐라~~~ >
비도 오고... 검으 틱틱한 날씨... 근사하죠? 분위기 있었죠?
독립운동가 김익로옹의 자연보호의 뜻을 기리는 비
겨울철에도 얼지 않은 시원한 약수, 주변이 디딜방아 형상을 하고 있다.
오래전, 경상도 태생의 이 노인이 신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각처의
유명한 의원을 찾아 백방으로 약을 써도 아무 효험이 없어 거의 삶을 포기한 지경이었다.
그러다가 이 곳에 이르러 아늑한 나무밑에 잠자리를 정하고 밖에서 잠을 잤다.
꿈에 백발이 성성한 풍채좋은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어인 사람인데 산중에서 노숙을 하느냐?"
꿈이었지만 이 분은 틀임없는 산신령이라는 생각이 들어
"노인께서 제 인생을 가련하게 생각하시어 병을 고칠수 있는 약초 있는 곳을 가르쳐 주시오"
라고 하니 "그러면 네가 누워있는 자리를 파보아라" 하며 사라졌다.
그는 소스라쳐 깨어, 있는 힘을 다해서 땅을 파헤지니 지하에서 맑은 물이 솟아 올랐다.
약초를 기대했던 터에 실망을 하면서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물을 퍼마셨더니
정신이 맑아지고 원기가 소생했다.
며칠을 머무르면서 물을 마셨더니 병이 씻은듯하므로 산신단을 모셔
크게 제사를 지냈다 한다.
고순희 요셉피나 자매님의 자기 정신으로는 못 마시겠다 하는 약수
철분 냄새가 강하며 탄산처럼 톡 쏘는 듯한 푸른빛의 약수물
그래도 몸에 좋다하니 모두 한 모음씩...
<철분은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특효>
영화 촬영중<??> 안민호 마티아, 박진완 율리아노 형제님
주변에 전나무 100만 그루를 비롯하여 잣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박달나무,
주목나무등 70여종의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어 산림욕에 좋으며, 경관이 좋다.
특히 입구부터 약수터로 가는 약 1km 구간은 전나무 숲이 울창하여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격이다.

빨간색의 T셔츠가 잘 어울리는 형제님!
아무튼 젊게 사셩~~ 멋집니다.
요셉피나 자매님 사진 찍지 말라고?
예쁘기만 하네~~
김호성님 운동하는 모습이 멋졌는데...
근사한 포즈를 제대로 순간 포착을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요셉피나 자매님과 에딧다 수녀님의 모습을 보며...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 갑니다.
하얀 우산 갈색 우산 찢어진 우산... ㅋ
노래가 생각납니다.
1박 2일 일정이 요기서 끝??
아고아고 아쉽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