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는 방

이의재·2007. 4. 30. 오전 11:00:11

며칠 전 감학수 로마노 형님 장례미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마음이 너무 너무 무겁고 죄스러운 마음을 아직까지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본당 행사 끝나고   비오 형님과  2층 의자 마지막까지 정리 해 주신 형님이셨는데

병중이신 줄도 모르고 기도 한번 바쳐드리지 못하고 마지막 영정사진앞에서

머리 숙여 절 올릴때 형님을 바로 뵐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많은 교우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함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고통을 나눌 수 있는 "함께 기도하는 방"같은 것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건의 드립니다.

 

메뉴가 너무 길다고 건의한 놈이 방을 만들자고 하는 것이 이상하긴 하지만

사용자정의란의 "새해인사" "새해인사2"란을 이용하면 더 늘리지 않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댓글 3

마정희·2007. 4. 30. 오후 12:36:19

함께 기도하는 힘이 고통은 반으로 줄고 기쁨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젬마·2007. 5. 14. 오전 7:38:17

기도방을 만드는 것에 적극 찬성입니다.

강호원·2007. 6. 4. 오전 12:59:56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지요 타의 모범이 되는 분 항상 말은 하지 않아도 가슴속으로 언제나 함께 하고 있음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주님의 나라에 가신것을 행복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