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콘스탄시오
(Constantius)
꼰스딴씨오 · 콘스탄티우스 · 꼰스딴씨우스 · 콘스탄시우스 · 콘스탄씨오 · 콘스탄씨우스 · 콘스탄티오 · 코스탄초 · 코스탄쪼
성 콘스탄티우스(또는 콘스탄시오)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 1세(Gregorius I Magnus, 9월 3일)의 기록을 통해 몇 가지 연대기적 자료를 알 수 있을 뿐이다.
그에 따르면 성 콘스탄시오는 누르시아(Nursia)의 성 베네딕토(Benedictus, +547년, 7월 11)가 살던 시대에 이미 이탈리아 라치오주(Lazio州)에 있는 아퀴노의 주교였다.
그는 악령에 시달리는 한 성직자를 치유하기 위해 여러 곳에 보내 치료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그를 몬테카시노(Monte Cassino)로 데려갔고, 성 베네딕토가 기도로써 악령을 쫓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재임 기간인 550년경 비잔틴 제국과 동고트족 간의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도시가 파괴되었고, 또한 페스트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는 교황 요한 3세(Joannes III, 561~573년 재위) 때 선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종을 앞두고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며 후계자를 묻는 신자들에게 다음에는 마구간지기가 그다음에는 세탁부가 이어받을 것이고 그다음에 아퀴노에 더는 주교가 없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의 예언대로 그의 뒤를 이어 노새 몰이꾼이었던 안드레아(Andreas) 부제가 그다음에는 전직 세탁부였던 요비누스(Jovinus)가 주교좌에 올랐고, 그 뒤로는 전쟁과 역병으로 많은 이들이 희생되어 더는 주교직에 오를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570년경 선종한 성 콘스탄시오의 유해는 1742년 성 베드로(Petrus)에게 봉헌된 옛 아퀴노 대성당 제단 아래에서 발견되어 그의 이름으로 봉헌된 산 코스탄초(San Costanzo) 대성당 제단 아래 안치되었다.
이 대성당은 1944년 5월 제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되었고, 1963년 10월 새로운 대성당이 건립되어 성 콘스탄시오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름으로 봉헌되었다(Cattedrale dei Santi Costanzo Vescovo e Tommaso d’Aquino).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일 목록에서 아퀴노에 예언의 은사와 여러 덕목으로 유명한 성 콘스탄시오 주교가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라치오 지방의 아퀴노에 예언의 은사를 지녔으며 교황 성 대 그레고리오로부터 칭송을 받은 성 콘스탄시오 주교가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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