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21

우슬초·2010. 8. 19. 오전 10:33:29
제21장(벤야민 지파의 복권과 회복)
1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에 미츠파에서 "우리는 아무도 벤야민 사람에게 자기 딸을 아내로 내주지 않는다. 하고 맹세한 일이 있었다. 2 그래서 백성은 베텔로 가서 저녁때까지 그곳에서 하느님 앞에 앉아 소리를 높여 크게 통곡하며 말하였다. 3" 주 이스라엘 하느님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일어나, 오늘 이스라엘에서 지파 하나가 없어져야 한단 말입니까? 4 이튿날 백성은 일찍일어나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다. 5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누가 주님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러 올라오지 않았는가?" 하고 물었다. 미츠파로 주님 앞에 올라오지 않은 자와 관련하여 그자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엄숙한 맹세가 있었기 때문이다. 6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기들의 동족 벤야민을 애석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 오늘 이스라엘에서지파 하나가 잘려 나갔다. 7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 딸들을 아내로 내주지 않기로 주님을 두고 맹세하였으니 어떻게 하면 살아남은 자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8 그들은 "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 어느 지파가 미츠파로 주님앞에 올라오지 않았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야베스 길앗에서 진영, 곧 집회에 한사람도 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9 백성을 사열해 보니, 과연 그곳에 야베스 길앗 주민은 한 사람도 없었다. 10 그래서 공동체는 그곳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 만 이천 명을보내면서 명령하였다. "가서 야베스 길앗의 주민들을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칼로 쳐 죽이시오 11 그대들이 할 일은이렇소, 모든 남자, 그리고 남자의 잠자리를 아는 모든 여자를 전멸시키시오, 12 그들은 야베스 길앗의 주민들 가운데에서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아 사내를 모르는 어린 처녀 사백 명을 발견하고, 가나안 땅에 있는 실로의 진영으로 데려왔다. 13그러고 나서 온 공동체는 림몬 바위에 있는 벤야민의 자손들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과 이야기하고 평화를 선언하게 하였다. 14 그리고 그때에 벤야민 사람들이 돌아오자,야베스 길앗의 여자들 가운데 살려 둔 여자들을 그들에게 내주었다. 그러나 그들에게  충분하지가 않았다. 15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지파들 사이에 틈이 벌어지게 하셨으므로 백성은 벤야민을 애석하게 여겼다. 16 그래서 공동체의 원로들이 서로 의논하였다. " 벤야민에서 여자들이 몰살당하였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아남은 자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17그들이 말을 계속하엿다. " 어떻게 하면 벤야민에 생존자들이 남아, 이스라엘에서 지파가 하나 사라지는 일이 없게 하겠는가? 18우리는 그들에게 우리 딸들을 아내로 내줄 수가 없지 않은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벤야민 자손들에게 명령하였다. " 가서 포도밭에 숨어 21 살피다가 실로의 젊은 여자들이 윤무를 추러 나오거든 그대들도 포도밭에서 나와 그 실로 처녀들 가운데에서 한사람에 여자 하나씩 잡아 벤야민 땅으로 돌아가시오, 22만일 그들의 아버지나 형제들이 우리에게 와서 따지면 그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말하겠소, 우리를 보아서 저들을 관대하게 대해 주시오 우리는 전쟁 중에 아무도 여자를 차지하지 않았소, 그렇다고 당신들이 저들에게 딸을 그냥 내주지는 않았을 것아니오? 그랬다가는 당신들도 죄를짓게 되었을 테니 말이오, 23 벤야민의 자손들은 그대로 하였다. 그들은 춤주는 여자들을납치하여 그 가운데에서 저희의 수만큼 아내를 골라 가지고 자기들의 상속지로 돌아가서 성읍들을 다시 짓고 그곳에서 살았다. 24 그제야 이스라엘 자손들도 저마다 자기 지파와 자기 씨족에 따라 그곳을 떠나 흩어져 갔다. 저마다 그곳을 떠나 자기 상속 지로 간 것이다. 25 그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임금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에 옳게 보이는 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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