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6~7

우슬초·2010. 7. 6. 오전 11:17:39
제6장(예리코를 점령하다)
1예리코는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굳게 닫힌 채, 나오는자도 없고 들어가는 자도 없었다. 2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예리코와 그 임금과 힘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3너희 군사들은 모두 저 성읍 둘레를 하루에 한 번 돌아라. 그렇게 엿새 동안 하는데,4 사제 일곱 명이 저마다 숫양 뿔나팔을 하나씩 들고 궤 앞에 서라. 이렛날에는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부는 가운데 저 성읍을 일곱 번 돌아라. 5 숫양 뿔 소리가 길게 울려 그 나팔 소리를듣게 되거든, 온 백성은 큰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때에 백성은 저마다 곧장 앞으로 올라가거라. 6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사제들을 불러 말하였다. "계약 궤를 메어라 그리고 사제 일곱 명은 저마다 숫양 뿔 나팔을 불었다. 주님의 계약 궤가 그 뒤를 따랐다. 9 그리고 무장을 갖춘 이들이 뿔나팔을 부는 사제들 앞에 서서 걸어가고 후위대가 궤 뒤를 따라가는데, 뿔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10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마라. 너희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 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마라. 너희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마라. 내가 함성을 지르라고 하거든 그때에 함성을 질러라. 11 이렇게 그는 주님의 궤가 성읍 둘레를 한번 돌게하였다. 백성은 그렇게 한 다음 진영으로 돌아가 그 밤을 진영에서 지냈다. 12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사제들도 주님의 궤를 메었다13숫양 뿔 나팔을 하나씩 든 사제 일곱 명이 주님의 궤 앞에 서서 가며 줄곧 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무장을 갖춘 이들이 그들 앞에서서 걸어가고 후위대가 주님의 궤 뒤를 따라가는데, 뿔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14 그들은 이튿날에도 성읍을 한 번 돌고 나서 진영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엿새 동안 그렇게 하였다. 15 이렛날이 되었다.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은 일찍 일어나 같은 방식으로 성읍을 일곱 번 돌았다. 이날만 성읍을 일곱 번 돈 것이다. 16 일곱 번째가 되어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 함성을 질러라. 주님께서 저 성읍을 너희에게 넘겨주셨다. 17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한 완전 봉헌물이다.17다만 창녀 라합과 그 여자와 함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 라, 18 그 여자는 우리가 보낸심부름꾼들을 숨겨 주었다. 너희는 완전 봉헌물에 손을 대지 않도록 단단히 조심하여라. 탐을 내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해서 이스라엘 진영까지 완전 봉헌물로 만들어 불행에 빠뜨리는 일이 없게 하여라. 19 은과 금, 청동 기물과 철 기물은 모두 주님께 성별된 것이므로, 주님의 창고로 들어가야 한다. 20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부니 백성이 함성을 질렀다. 백성은 뿔나팔 소리를 듣자마자 큰함성을 질렀다. 그때에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은 저마다 성읍을 향하여 곧장 앞으로 올라가서 그 성읍을 함락하였다. 21그리고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소와 양과 나귀 할것 없이 성읍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칼로 쳐서 완전 봉헌물로 바쳤다.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 그 창녀의 집으로 가서, 너희가 맹세한 대로 그 여자와그에게 딸린 모든 이를 그곳에서 이끌고 나오너라. 23 그래서 정탐하러 갔던 젊은이들이 가서 라합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제, 그리고 그에게 딸린 모든 이를 데리고 나왔다. 라합의 온 씨족을 이끌고 나와 이스라엘 진영 밖으로 데려다 놓았다. 24그런 다음에 백성은 성읍과 그 안에 있는 것을 모조리 불에 태웠다. 그러나 은과 금 ,청동기물과 철 기물은주님의 집 창고에 들여 놓았다. 25 여호수아는 청녀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안과 그 여자에게 딸린 모든 이를 살려 주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살고 있다. 예리코를 정탐하라고 여호수아가 보낸 심부름꾼들을 그 여자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26 그때에 여호수아가 선언하였다. "이 예리코 성읍을 다시 세우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주님 앞에서 저주를 받으리라. 기초를 놓다가 맏아들을 잃고 성물을 달다가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27 주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 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제7장(아칸의 죄와 그 결과)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 봉헌물과 관련하여 죄를 지었다.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고 잡디의 손자이며 카르미의 아들인 아칸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를 터뜨리셨다. 2 예리코에서 여호수아가 베텔 동쪽 벳 아웬 부근에 있는 아이로 사람들을 보내면서, "올라가 그 땅을 정탐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올라가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서 말하였다."백성이 다 올라가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천 명이나 삼천명쯤만 올라가도 아이를 칠수 있습니다. 저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으니. 온 백성을 그리고 가게 하여 고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4그리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삼천 명쯤이 그리고 올라갔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다. 5 아이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에서 서른 여섯 명을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 스바림까지 뒤쫓아 가 내리막에서 그들을 쳐 죽였다. 그러자 백성의 마음이 녹아내려 물이 되어 버렸다.6여호수아는 자기 옷을 찢고, 주님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저녁때까지 엎드려 있었다. 이스라엘의 원로들도 그와 같이 하였다. 그들은 또 자기 머리 위에 먼지를 끼얹었다. 7 여호수아가 아뢰었다. "아, 주 하느님! 어찌하여 이 백성이 요르단을 잘 건너게 하시고는, 저희를 아모리족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고 하십니까? 차라리 저희가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것으로 만족하였다면 좋았겠습니다. 8 주님, 죄송합니다. 이스라엘이 원수들 앞에서 등을 돌려 달아났으니, 제가 이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가나안족과 이 땅의 모든 주민이 이 소식을 들으면 저희를 에워싸고 이 땅에서 저희이름을 없애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무엇을 하시렵니까? 10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라, 어찌하여 그렇게 엎드려 있느냐? 11이스라엘이 죄를지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계약을 어기고 완전 봉헌 물을 차지하였으며 도둑질과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 물건을 자기 기물 가운데에 두었다. 12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 자신이 완전 봉헌물이 되어 버려,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게 되고 그 앞에서 등을 돌려 달아났던 것이다. 이제 너희 가운데에서 완전 봉헌물을 없애지 않으면, 내가 다시는너희와 함께 있지 않겠다. 13 일어나 백성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희가운데에 완전 봉헌물이 있다. 그 완전 봉헌물을 너희 가운데에서 치워 버리기 전에는, 너희가 원수들에게는 맞설 수 없다. 14너희는 아침에 지파별로 앞으로 나오고, 또 주님이 제비로 뽑는 씨족은 집안별로 앞으로 나와라.  그리고 주님이 제비로 뽑는 집안은장정별로 앞으로 나와라. 15 그래서 완전 봉허물을 가지고 있다가 제비로 뽑히는 자는 그에게 딸린 모든 이와 더불어 불에 태워야 한다. 그가 주님의 계약을 어기고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16 여호수아가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지파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다. 17 유다의 씨족들은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제라 씨족이 뽑히고 제라 씨족을 장정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잡디 집안이  뽑혔다. 18이어서 잡디 집안을 장정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제라의 증손이고 잡디의 손자이며카르미의 아들인 아칸이 뽑혔다. 19 여호수아가 아칸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려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내게 말하여라. 20 아칸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저는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 가 이런 짓을 하였습니다. 21 제가 전리품 가운데에 신아르에서 만든 좋은 겉옷 한 벌과 은 이백세켈, 그리고 무게가 쉰 세켈 나가는 금덩어리 하나를 보고는 그만탐을 내어 그것들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고서는 제 천막 안 땅속에다 은을 밑에 깔고 숨겨 두었습니다. 22 여호수아가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그들이 그 천막으로 달려가보니 과연 천막 앞에 그것들이 숨겨져 있었는데, 밑에는 은이 있었다. 23 그들은 그것들을 천막에서 꺼내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있는 곳으로가져다가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24 여호수아는 제라의 자손 아칸, 은과 겉옷과 금덩어리, 그의 아들딸들, 소와 나귀와 양들, 천막과 그 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온 이스라엘과 함께 , '아코르 골짜기'로 올라갔다. 25 여호수아가말하였다..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불행에  빠드렸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불행에 빠뜨리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돌을 던져 죽이고, 나머지것은 모두 불에 태우고 나서그 위로 돌을 던졌다. 26 그리고 그들은 그 위에 큰 돌 부더기를 쌓아 올렸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그제야 주님께서 타오르는진노를 거두셨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오늘 날까지 아코르 골짜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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