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27~28
우슬초·2009. 8. 28. 오전 11:45:01
제27장(빌라도 앞으로 끌려가시다)
1 아침이 되자 모든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의한 끝에, 2그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겼다.
(유다가 자살하다)
3 그때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는 그분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신것을보고 뉘우치고서는 그 은돈 서른 닢을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4 "죄 없는 분을 팔아넘겨 주게 만들었으니 나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네 일이다. 하였다. 5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 안에다 내던지고 물러가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6 수석 자세들은 그 은돈을 거두면서 "이것은 피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어서는 안 되겠소" 하고 말하였다. 7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옹기장이 밭을 사서 이방인들의 묘지로 쓰기로 하였다. 8 그래서 그밭은 오늘날까지 '피밭' 이라고 불린다. 9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들은 은돈 서른닢, 값어치가 매겨진 이의 몸값, 이스라엘 자손들이 값어치를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 주님께서 나에게 분부하신 대로 옹기장이 밭 값으로 내놓았다."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11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셨다."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요?' 하고 총독이 묻자, 예수님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12그러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당신을 고소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않으셨다. 13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들이 갖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하자고 물었으나, 14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고소의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15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의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1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 "내가 누구를 풀어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18 그는 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당신은 그 의인의 일에 관여하지 마세요, 지난밤 꿈에 내가 그사람때문에 큰 괴로움을 당했어요, "하고 말하였다. 20 그동안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은 군중을 구슬려 바라빠를 풀어주도록 요청하고 예수님은 없애 버리자고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두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를 풀어주기를 바라는 것이요?" 하고 물었다. 22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대답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그러면 메시아라고 하는 이 예수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 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앞에서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25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요,"그러자 온 백성이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자손들이 질것이오"하고 대답하였다. 26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넘겨 주었다.
(군사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27 그때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데리고 가서 그분 둘레에 온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28 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입혔다. 29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30 하며 조롱하였다. 또 그분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때렸다. 31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러 나갔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32그들은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을 보고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33이윽고 골고타 곧 '해골 터' 라는 곳에 이르렀다. 34 그들이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넜지만, 그분 께서는 맛을 보시고서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35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진 다음, 36.37 거기에 앉아 예수님을 지켰다. 그들은 또 그분의 머리위에 죄명을 붙여 놓았다, 거기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예수다.'라고 쓰여 있었다.
38 그때에 강도 두 사람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하나는 오른 쪽에 하나는 왼쪽에 못 박혔다. 39 지나가던 자들이 머리를 흔들어 대며 예수님을 모독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40"성전을 허물고사흘 안에 다시 짓겠다는자야, 너 자신이나 구해 보아라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41수석 자제들도 이런 식으로 율법 하자들과 원로들과 함께 조롱하며 말하였다. 42 다른 이들은 구원하였으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 군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을 터인데 43 하느님을 신뢰한다고 하니. 하느님께서 저자가 마음에 드시면 지금 구해내 보시라지. 44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으니 말이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그분께 비아냥 거렸다.
(숨을 거두시다)
45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시까지 계속되었다. 46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47그곳에 서 있던 자들 가운데 몇 이 이말씀을 듣고,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와 신 포도줄에 듬뿍 적신 다음 갈대에 꽃아 그분께 마시게 하였다. 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하고 말하였다. 50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51그러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졌다. 땅이 흔드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되살아났다. 53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다음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이들에게 나타났다.54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키던 이들이 지진과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하고 말하였다. 55거기에는 많은 여자들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시중들던 이들이다. 56그들 가운데에는 마리아 막달레나,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제베대오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
(묻히시다)
57 저녁때가 되자 아리마태아 출신의 부유한 사람으로서 요셉이라는이가 왔는데, 58 그도 예수님의 제자였다.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 달라고 청하자, 빌라도가 내주라고 명령하였다. 59.60 요셉은 시신을 받아 깨끗한 아마포로 감싼 다음, 바위를 깎아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시고 나서, 무덤 입구에 큰 돌을 굴려막아 놓고 갔다. 61 거기 무덤 맞은 쪽에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있었다.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키다)
62 이튿날 곧 준비일 다음 날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가서 말하였다. 63"나리, 저 사기꾼이 살아 있을 때 '나는 사흘 만에 되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한 것을 저희는 기억합니다. 64 그러니 셋째날까지 무덤을 지키도록 명령하십시오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내고서는, '그분은 죽은 이들 가운데 에서 되살아나셨다.'하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이 마지막 기만이 처음 것보다 더 해로울 것입니다."65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당신들에게 경비병들이 있지 않소 가서 재주껏 지키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66 그들은 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들을 세워 무덤을 지키게 하였다.
제28장 (부활하시다)
1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 마리아 막말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이었다. 3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4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5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7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 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말이다." 8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여자들에게 나타나시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경비병들이 매수되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말하였다. 13"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갔다.' 하여라, 14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 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 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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